폰 뒷면에 자석처럼 찰싹 붙이기만 하면 외출 준비가 끝나는 극강의 편리함 맥 세이프 카드 지갑. 최근에는 럭셔리 하우스 브랜드들 역시 앞다투어 맥세이프 카드 지갑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실용성은 물론 거울 셀카를 찍을 때마다 에지 있는 포인트가 되어줄 제품을 소개할게요.

디올 

@suesasha
브랜드 제공

까나쥬 램스킨과 럭키 클로버의 위트

디올의 노하우와 탁월한 기술력이 작은 카드 홀더 안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이탈리아 아틀리에에서 최고급 양가죽 소재로 정교하게 카나쥬 패턴이 더해진 ‘레이디 디올 마그네틱 카드 지갑’은 보는 순간 감탄을 자아내는데요.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 위로 섬세한 리본 장식과 메탈 소재의 영롱한 D.I.O.R. 블록 참이 더해졌죠. 수사샤가 픽한 시크한 블랙 컬러 역시 우아하네요. 조금 더 위트 있고 팝한 디자인을 원한다면 그린 컬러 송아지 가죽 소재의 ‘디올 클로버 모티브 엠보싱 카드 지갑’을 추천합니다. 조나단 앤더슨이 디올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심벌이자 러키 참을 새롭게 재해석해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를 감각적으로 음각해 넣었는데요. 일상 속에 기분 좋은 행운을 불어넣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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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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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수납력과 스탠드 기능의 결합

항상 소지해야 할 카드가 서너 장 이상이라 일반적인 카드 지갑의 수납력이 아쉬웠던 이들이라면 루이 비통의 ‘컴팩트 마그넷’이 완벽한 구원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코팅된 캔버스와 세련된 카키 그린 컬러의 가죽 트리밍이 조화를 이룬 이 제품은 접이식 디자인으로 설계되었는데요. 무려 외부 카드 슬롯 2개, 내부 슬롯 3개를 갖춰 지갑을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겠죠. 게다가 폰을 세로로 거치할 수 있는 스탠드 기능까지 겸비해 영상을 볼 때 두 손의 자유를 선사합니다. 반면, 폰에 착 감기는 콤팩트함과 통통 튀는 디자인 요소가 중요하다면 ‘포르트 카르트 마그넷’을 눈여겨보세요. 클래식한 모노그램 캔버스 위로 조그마한 패러글라이더들이 구름 사이를 자유롭게 활공하는 일러스트가 유쾌함을 더합니다. 하우스의 시그너처인 날렵한 V 컷을 적용해 두 개의 카드 슬롯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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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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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의 새들 스티치가 빚어낸 예술

에르메스 역시 맥세이프 카드 지갑 트렌드에 완벽하게 탑승했습니다.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반다나 실크 스카프에서 영감을 받아 그래픽적인 디테일을 섬세하게 구현해 낸 카드 홀더는 마치 하나의 작은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하는데요. 놀라운 점은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 스마트한 테크놀로지를 탑재했다는 것. 애플의 ‘나의 찾기’ 기술이 내장되어 있어 혹시라도 폰에서 떨어져 분실했을 경우 앱을 통해 위치를 추적하고 알림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덜렁대는 성격 탓에 카드 홀더 사용을 망설였던 이들에겐 엄청난 메리트겠네요. 스카프 패턴 외에도 에르메스를 상징하는 말 모티브가 장인의 정교한 새들 스티치 기법으로 새겨진 제품도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클래식한 골드 컬러 가죽 위로 수놓아진 화이트 스티치와 말 패턴은 에르메스 특유의 고상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극대화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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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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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옹프 캔버스의 우아한 존재감

특유의 세련된 프렌치 감성으로 2030 세대의 지지를 받고 있는 셀린느. 이들의 맥세이프 카드 지갑 역시 하우스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했습니다. 셀린느의 상징인 ‘트리옹프(Triomphe)’ 패턴이 입혀진 캔버스와 고급스러운 블랙 송아지 가죽을 조화롭게 믹스해 누가 봐도 한눈에 셀린느임을 알아볼 수 있는 존재감을 과시하죠.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슬림한 그립감입니다. 손이 작은 여성들도 폰을 쥐었을 때 이질감이나 거슬림이 없도록 군더더기 없이 콤팩트하게 밀착되도록 디자인되었죠. 자세히 들여다보면 카프스킨 부분은 화이트 스티치로, 캔버스 부분은 블랙 스티치로 이중 마감 처리한 디테일에서 하이엔드 브랜드다운 세심한 장인 정신이 엿보입니다. 나를 위한 선물은 물론 소중한 지인을 위한 센스 있는 기프트로도 강력하게 추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