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쥬바쿠> <일본패망 하루전>을 만든 일본의 중견 감독 하라다 마사토의 TV 드라마 <도찰 250분의 1초, 아웃 오브 포커스>를 영화로 리메이크한 작품. 잘난 외모로 한때 이름 좀 날리다가 지금은 시시껄렁한 연예인 스캔들이나 찍고 다니는 남자 사진기자와 신참 ‘볼펜(취재)’ 여기자가 주인공이다. 이들은 곧 제목 그대로 ‘특종’을 하게 될 사건을 맞닥뜨리게 된다. 실제로 일본에는 같은 이름의 주간지 <SCOOP>가 있다. 이 영화에서처럼 한때는 시사 주간지였으나 지금은 연예 주간지가 되어 명성이 예전 같지 못하다. 오네 히토시 감독의 전작 <바쿠만>도 만화 잡지를 만드는 천재 작가들의 이야기였다.
🎥 2017 | 일본 | 서스펜스, 코미디 | 120분
감독 오네 히토시
출연 후쿠야마 마사하루, 나카이도 후미
일시 2월 23일(금) 오후 3시 15분
장소 CGV청담씨네시티 서브팩 1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