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토머스 앤더슨 감독과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데어 윌 비 블러드> 이후 거의 10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이 영화로 2008년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을 수상한 감독은 관객을 다시 한번 열광하게 한다. 1950년대 런던을 배경으로 최고의 드레스메이커 레이놀즈 우드콕(다니엘 데이 루이스)이 식당의 한 웨이트리스를 만나 그녀를 훌륭한 모델로 거듭나게 하는 과정을 그렸다. 두 사람의 영화에는 늘 현대인이 겪는 편집증이 강하게 담겨 있다. 라디오헤드의 기타리스트 조니 그린우드가 음악을 맡았다. 다니엘 데이 루이스는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 2017 | 미국 | 드라마 | 130분
감독 폴 토머스 앤더슨
출연 다니엘 데이 루이스
일시 2월 24일(토) 오후 8시 45분, 2월 25일(일) 오후 2시 10분
장소 CGV청담씨네시티 서브팩 1, 2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