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이거 하나 면 충분해요. 셀린느 빅투아르 백
누구나 설레는 계절 봄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따뜻한 날씨만큼이나 다양한 스타일을 아우를 수 있는 가방을 찾고 있다면 셀린느의 빅투아르 백을 추천합니다.
진취적인 삶을 사는 현대 여성들이 애정하는 브랜드, 하면 떠오르는 이름이 있죠. 바로 셀린느입니다. 지난 2023년 10월, 프랑스 국립극장을 배경으로 촬영된 셀린느의 2024 Summer 컬렉션에서 처음 선보인 빅투아르 백은 큼지막한 트리옹프 로고 골드 장식으로 멀리서도 눈길을 끌기 충분했는데요. 톰보이 걸을 위한 가방이라는 별칭이 붙여질 만큼 존재감을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인 셀린느 빅투아르 백은 하나의 제품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더욱 흥미롭습니다. 부드럽고 유연한 쉐입에 골드 체인과 셀린느의 상징하는 트리옹프 로고를 더해 메종 셀린느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보여줬죠.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포인트가 되어 줄 골드 컬러의 슬라이딩 체인은 길이 조절이 가능해 포멀한 룩에 잘 어울리는 숄더부터 캐주얼한 크로스,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 적합한 포셰트 백으로도 연출 할 수 있는데요. 사이즈도 다양하게 출시되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에디 슬리먼이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빅투아르 백을 외치는 만큼 서플 블랙 레더, 트리옹프 캔버스, 레오퍼드 프린트 등 다양한 소재와 컬러의 변주를 보여주었는데요. 이미 수 많은 셀러브리티들의 사랑을 받아SNS에서 잇 백으로 떠올랐죠. 이처럼 클래식과 트렌디함이 공존하는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갖춰 여심을 사로잡은 셀린느 빅투아르백을 셀러브리티들은 어떻게 매치했는지 소개해볼게요.
평소 걸어 다니는 프렌치 시크 룩의 대명사라고 불릴 만큼이나 군더더기 없이 세련된 룩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배우이자 영화감독 수잔랭동. 클래식한 베이지 톤의 헤링본 재킷에 같은 계열의 빅투아르 백을 착용해 톤온톤 스타일로 그녀만의 룩을 완성시켰는데요. 여기서 킥은 화장기 없는 내추럴한 얼굴과 시크한 표정!
체인 백은 페미닌 한 옷 차림에만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을 완전히 깨 준 뮤지션 에이미 길링워터는 와이드 데님에 스트라이프 베스트, 여기에 로고 플레이가 돋보이는 빅투아르 백으로 포인트를 더해 클래식하지만 아티스트 특유의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완성시켰죠.
스트리트 패션 천재 카이아 거버는 평소 완벽한 시밀러 룩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화이트 슬리브리스에 셀린느 빅투아르 백을 매치했습니다. 어떤 하의를 매치해도 커버 가능한 빅투아르백의 매력을 알려주기 위한 그녀만의 센스가 아닐까요?
퇴폐미가 매력적인 싱어송라이터 그레텔헬린은 레오퍼드 프린트의 빅투아르 백을 선택했어요. 오버핏 티셔츠에 가죽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락 시크 룩을 연출했는데요. 진한 눈 화장과 레이스 스타킹은 룩을 한층 힘 있게 만들어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