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ER EMILIA WICKSTEAD 에밀리아 윅스테드

NOTE 에밀리아 윅스테드는 런던 필름 박물관 옛터로 관객을 초대했다. 런던 필름 박물관은 폐장 전까지 뉴욕의 지하 공간에 관한 작품을 전시하던 곳으로, 런던에 기반을 두지만 미국적 요소를 반영하는 에밀리아 윅스테드의 디자인 코드와 맥락을 같이한다. 영국적인 플로럴 드레스에 뉴욕 여성들이 즐겨 신는 시스루 타이츠를 과감히 매치한 룩이 대표적인 예. 베뉴와의 연관성을 패션으로 승화한 점도 좋았지만, 고루하다고 평가받던 한때의 스타일을 탈피했다는 점에서 더욱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다.

FAVORITE LOOK 잉글리시 로즈를 수놓은 자카드 드레스.

EMILIA WICKST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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