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S/S 패션위크에서 발견한 트렌드 #가죽 아우터 Gallery 2022 S/S 패션위크에서 발견한 트렌드 #가죽 아우터 2022 S/S 시즌 패션위크에 참석한 패피들의 룩을 찬찬히 보다보면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다. 키워드는 ‘가죽 아우터.’ 특히,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블랙 가죽 재킷과 다채로운 팔레트의 가죽 롱 코트 스타일링이 눈에 띈다. By 장 보미
NEW LADY Gallery NEW LADY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하는 데 주저하는 일이 없고, 남의 시선 따윈 의식하지 않는다. 자신의 취향을 당당하게 누리는 우리 시대 레이디들이 추구하는 스타일에 대하여. By 이 지민
노출의 기술 Gallery 노출의 기술 드러내는 방법에 따라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진다. 한층 더 교묘하면서도 과감하게 맨살을 보여주는 2019 S/S 시즌 노출 패션에 대하여. By 장 보미
Helmut Lang Gallery Helmut Lang 한동안 자취를 감춘 브랜드 헬무트 랭의 재정비를 담당한 인물은 패션 에디터 출신의 이사벨라 벌리였다. 그녀는 기존 패션 사이클을 거부하고, 아티스트와의 협업 프로젝트, 랭이 엄선한 아카이브의 리에디션(Re-Edition) 컬렉션처럼 다소 새로운 행보로 브랜드를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 뉴욕 패션위크를 맞아 헬무트 랭은 후드바이에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셰인 올리버의 시선으로 재조명한 헬무트 랭의 새로운 컬렉션을 준비했다. 한 시대를 풍미한 디자이너를 재해석해야 하는 점이 부담스러웠을 거란 예상과 달리 셰인은 자신의 심지를 올곧게 지켜냈다. 랭의 아이코닉한 스트링 디테일만을 활용하는 과감한 결정을 내린 데다 관능적인 브라와 벨트, 가죽을 활용한 부츠 샌들, 브랜드 로고를 그린 신문지 백, 아크릴 박스 클러치 백 등 영 제너레이션 위한 아이템으로 쇼를 가득 채운 것. 그야말로 전설적인 디자이너 레이블의 부활을 기리는 젊은 세대의 방식! By 이 세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