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왕,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가 돌아왔다

평온하고 안온한 사운드로 위로와 사랑을 건넸던 밴드,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가 12년 만에 새 음악을 공개했다. 우리에게 남은 평화란 무엇인지, 내가 느끼는 사랑은 무엇인지를 살필 수 있는 이들의 음악은 12년 전과 다를 것 없이 여전히 잔잔하게 사람들의 마음을 두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