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얼

나얼

본명은 유나얼. 경기도 의정부 태생으로 1978년 9월 23일에 출생해 올해로 44살이다.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쌍둥이 남동생이 있고 종교는 개신교이다. 서울숭미초등학교, 도봉중학교, 선덕고등학교를 나온 후 계원조형예술대학 매체회화과를 전공,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화과 학사과정 이수, 단국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조형예술학과 석사과정 등의 학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화가이다.

1999년 4인조 그룹 <앤썸>의 멤버로 1집 앨범 를 발매하며 데뷔하였다. 2년 후, 2001년에는 윤건과 함께 <브라운 아이즈>로 재데뷔를 한 바 있다. 2001년 발매한 <벌써 일 년>이 음원차트에서 21주 연속 1위를 하며 그의 음악적 재능을 입증할 수 있었다. 2002년 <브라운 아이즈>의 공백기를 갖게 된 나얼은 4인 보컬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을 결성하였다. 2008년 <브라운 아이즈>가 활동을 잠정적 중단하며 <브라운 아이드 소울>은 현재 그가 실질적으로 소속된 그룹이다.

2005년부터 리메이크 앨범 을 발매하며 솔로 활동도 시작하였다. 7년 뒤, 솔로 정규 1집 의 타이틀 곡 <바람기억>으로 가수의 입지를 굳혔다. 이후로도 <같은 시간 속의 너>, <기억의 빈자리>등 다양한 하트곡을 내며 여러 상을 수상하게 되지만 데뷔 초, 신비주의 컨셉을 잡으며 현재까지도 방송 미디어에는 얼굴을 그다지 비추지 않고 있다.

초등학생 때부터 화가의 꿈을 품어오던 나얼은 가수가 아닌 화가 ‘유나얼’로도 활동 중이다. 주로 흑인들을 소재로 그림을 그리고, 콜라주와 타이포그라피 작업을 가장 즐겨 한다. 신실한 개신교 신자답게 대부분 성경 및 복음에 관련 된 주제의 작품을 선보였다. 자신이 곡이나 나얼과 관련된 가수들의 앨범 자켓 디자인은 그가 직접 참여하는 경우가 많다. 나얼 스스로도 “(화가와 가수)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는 없으며 반드시 둘을 함께 병행하며 창작활동을 이어 갈 생각”이라고 말한 바와 같이 미술 작품과 음악 작업 모두에 애착을 갖고 활동 중이다.

나얼 앨범리스트

1999년 4인조 R&B 그룹 앤썸으로 데뷔하여 1집 앨범 “Easy”를 발매하며 음악의 길에 들어섰다. 앤썸으로 활동하던 당시 대표곡으로는 나얼의 보컬이 돋보이는 “언제나 내 곁에”가 있다. 이어 윤건과 함께 결성한 브라운 아이즈로 2001년 1집 앨범 로 재데뷔하였다. 앨범의 타이틀이었던 “벌써 일 년”이 음원 차트 21주 연속 1위를 하며 대 히트를 기록하면서 가수 나얼로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로도 브라운 아이즈로, 2집 “Reason 4 Breathing?”(2002), 3집 “Two Things Needed For The Same Purpose And 5 Objets”(2008)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2002년부터 6년간의 공백기를 가진 뒤 2008년 3집 앨범을 발매했다. 해당 앨범의 타이틀곡 “가지마 가지마”가 각종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브라운 아이즈의 인기를 증명했다. 3집 앨범을 마지막으로 현재까지 브라운 아이즈로서의 활동은 잠정적 중단 상태이다.

브라운 아이즈로 데뷔 2년 후인 2003년, 4인조 보컬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을 결성하며 “Soul Free” 앨범을 시작으로 “The Wind, The Sea, The Rain”(2007), “Brown Eyed Soul Christmas Concert Live 2007″(2008), “비켜줄께 / Blowin My Mind”(2010), “Love Ballad / Never Forget”(2010), “Can`t Stop Lovin` You”(2010), “그대”(2010), “Browneyed Soul”(2010), “`내려놔요` 아테나 OST”(2010), “Brown Eyed Soul Live Album `SOUL FEVER`”(2011), “Always be there”(2013), “Thank Your Soul”(2013), “Thank Your Soul – SIDE A”(2014), “브라운 아이드 소울 싱글 프로젝트 4th. Come With Me Girl By 정엽”(2015), “BROWN EYED SOUL 정규 4집 `SOUL COOKE`”(2015), “Right (Feat. SOLE)”(2019), “It’ Soul Right”(2019)까지 최근에도 활발한 음반 활동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05년 타이틀곡 “귀로”가 담긴 앨범 “Back To The Soul Flight”을 발매하며 솔로로 데뷔했다. 이후 2012년 “Principle of my Soul”의 타이틀곡 “바람기억”이 대히트를 치며 솔로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보여준 바 있다. 다음 발표한 솔로곡 “같은 시간 속의 너”(2015)는 발매 직후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그의 인지도와 인기를 보여주었다. 이어, “기억의 빈자리”(2017년), “글로리아(Gloria)”(2017), “Baby Funk”(2018), “Sound Doctrine”(2018)를 발매하였다. 최근에도 “서로를 위한 것”(2020)을 발매하며 가수로서 꾸준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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