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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미자 유기농 다시마 마스크팩. 1매, 1만1천원. 오로지 천연 성분인 다시마만 들어 있다는 점이 뉴욕의 여심을 잡았다. 직접 다시마 팩을 만드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공개하는 과감한 마케팅도 인기 요인 중 하나. 깔끔하게 붙일 수 있는 데다 다음 날 피부가 확연히 촉촉해진 걸 느낄 수 있다.

2 SNP 애니멀 타이거 링클 마스크. 1매, 3천원. 독특한 동물 모양 마스크로 중국에서 인기를 끌어 거꾸로 한국에서도 주목받은 제품이다. 재미있는 그림이 그려진 동물 마스크라 누구나 호감을 갖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3 설화수 윤조에센스 60ml, 12만원. 한국의 명품이라는 설화수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대한 동경과 우리나라 여성들의 윤기 있는 피부에 대한 궁금증에 힘입어 중국을 위시해 아시아 전체에서 인기가 높다.

4 네이처리퍼블릭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 60ml, 6만6천원. 쟁쟁한 아이돌 스타들이 모델로 활약하는 브랜드이니만큼, 전 라인이 골고루 인기가 높다. 특히 이 크림은 홍삼이 들어 있고, 화려한 패키지가 돋보여 한국을 찾는 관광객들에 인기다.

5 쓰리컨셉아이즈 립 팔레트. #가십레드, 1.4g×4, 3만2천원. 중국에서 젊은 층이 선호하는 패션 브랜드 스타일난다에서 전개하는 뷰티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립 제품이 컬러가 독특하고 종류가 많아서 인기가 높다.

6 빌리프 더 트루 디콕션 퍼밍 에센스. 50ml, 5만원대. 얼마 전 미국에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탄력을 받은 빌리프. 전반적으로 스킨케어 라인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특히 에센스가 사랑받고 있다. 허브 성분을 담은 자연주의 브랜드로 성공적으로 포지셔닝한 것도 인기 요인.

7 라네즈 비비 쿠션 포어 컨트롤. 15g×2, 3만7천원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쿠션 파운데이션이다. 중국에 가장 먼저 진출한 국내 브랜드이기도 하고, 쿠션 파운데이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동남아시아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8 블로섬제주 분홍동백숨비 에센스 세럼. 30ml, 4만9천원. 미국에서 한국 화장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편집몰 글로우 레시피의 효자 상품이다. 여성스러운 디자인과 요즘 떠오르는 제주도에서 만든 제품이라는 점이 크게 어필했다. 얼마 전 미국 뷰티 에디터가 제주도에 관한 기사를 쓴 후 더욱 인기가 높다.

9 스킨푸드 복분자 아이 크림. 25g, 1만5천9백원. 2008년 출시 이후 브랜드 제품 가운데 가장 꾸준히 판매되는 제품으로 한방 향을 선호하는 중국인들에게 크게 어필했다. 제품 패키지가 빨간색이라 중국에서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0 잇츠스킨 파워10 포뮬라 이펙터 시네이크. 30ml, 1만4천원대. 중국에는 없는 색다른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으로 인기를 끌었다. 한국에는 오히려 뒤늦게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재조명이되기도. 최근에는 유럽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데, 약병 모양의 패키지가 신뢰감을 준다.

11 마녀공장 갈락토미세스 스페셜 트리트먼트 에센스 크림. 50ml, 4만9천원. 우리나라 소셜 커머스 쇼핑몰을 즐겨 찾는 동남아시아 여성들이 빠르게 퍼 나르면서 인기를 더했다. 천연 발효 성분이 들어 있어 트러블을 빠르게 완화시키는 제품의 기능도 인기 요인이다.

12 에이프릴스킨 매직 스톤 비누. 100g, 1만5천원. 젊은 대표들의 과감한 마케팅과 천연 발효 EM 효소라는 차별화된 원료로 론칭 이후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는 브랜드. 론칭 당시부터 해외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우리나라 여성들의 피부 비결로 꼽히며 클렌징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이 매직 스톤 비누의 인기로 이어지고 있다.

13 바닐라코 잇 래디언트 씨씨크림 SPF30. #30ml, 2만5천원. <겟잇뷰티>에 자주 등장하는 브랜드로 입소문이 난 바닐라코는 제시카를 모델로 내세운 게 신의 한 수였다. 모델에 대한 선호도가 제품으로 이어지면서 씨씨크림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