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되는 인디 K-뷰티 브랜드 3

기대되는 인디 K-뷰티 브랜드 3

기대되는 인디 K-뷰티 브랜드 3

기대되는 인디 K-뷰티 브랜드 3

분명한 철학과 진정성을 담은 제품으로 넥스트 K-뷰티의 주역을 꿈꾸는 브랜드 셋.

EATH LIBRARY

양태오 대표가 뷰티 브랜드를 론칭한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여러 가지 생각과 이미지가 떠올랐다. 그의 이름 석 자를 널리 알린 계동 한옥을 비롯해 한국적인 미를 모던하게 재해석한 공간 디자인으로 유명하기에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담은 브랜드일 거라는 가벼운 추측을 해보기도 했다. 삼청동에 자리한 쇼룸에 들어서는 순간 추측이 어느 정도 맞았음을 직감했다. 화장품이 진열된 공간은 고택의 서가를 떠오르게 한 반면 화장품을 직접 써보고 테스트하는 공간은 모던하게 꾸며져 역시 양태오의 공간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EATH Library’는 ‘Evolutionary, Achievement from Traditional Heritage’의 약자예요. 브랜드의 핵심이 되는 키워드의 첫 자를 따서 지었죠. 중국어로는 ‘의미, 생각’, 고대 영어로는 ‘쉽다, 부드럽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디자이너인 그가 화장품을 만든 이유가 궁금했다 “평소 불면증이 심해서 한방 차를 처방받아 마셨는데 그 뒤로 피부가 좋아졌다는 말을 참 많이 들었어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한방 차를 처방해준 장동훈 원장님께 성분을 연구해보라고 말씀드렸죠. 과학적인 분석 결과 홍삼, 녹용, 숙지황 등이 섞인 레시피에서 미백과 항산화에 강력한 효과가 있는 성분을 발견하고 특허까지 받게 됐어요. 그 성분이 바로 이스 라이브러리의 핵심인 AYM 성분이에요. 피부색을 밝혀주고 주름 방지에도 효과적이죠.” 이스 라이브러리의 전 제품에 AYM 성분이 담겨 있는데, YM 성분의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더 퓨어 원더 액티브 세럼’이다. “피부가 칙칙하거나 건조할 때는 더 퓨어 원더 액티브 세럼을 화장솜에 적셔서 얼굴에 얹어놓는데 피부 톤이 환해지는걸 느낄 수 있어요. 이스 라이브러리의 모든 제품에서 한방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는데 원료 고유의 순수한 향을 전달하고 싶어서 인공 향을 첨가하지 않았어요.” 한 눈에 봐도 세련된 느낌을 주는 갈색의 사각형 보틀은 한방에 기반을 둔 브랜드의 색깔을 모던하게 전달하기 위해 서가에 전통 책이 쌓여 있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다고 한다. 삼청동 쇼룸과 함께 계동 한옥 한편에 전통문화에 대한 책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서재도 마련했다. 이곳에서 피부 문제를 상담하고 이스 라이브러리 제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THE TOOL LAB

2015년 12월에 론칭한 더툴랩은 ‘포뮬러에 기반한 툴’, ‘툴에 기반한 포뮬러’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뷰티 툴 전문 브랜드다. 브랜드 창립자 백수경 대표는 샤넬과 SK-II, 세포라 등 글로벌 브랜드의 의뢰를 받아 브러시를 개발해 수출하는 회사에서 10년 넘게 경력을 쌓은 브러시 전문가다. “글로벌 브랜드는 보통 신제품을 출시하기 몇 년 전 브러시 제조업체에 제품에 적합한 브러시를 제안해달라고 요청해요. 가루가 날리지 않는 파우더 브러시나 뭉치거나 밀리는 현상이 없는 파운데이션 브러시처럼 요구 사항도 다양하죠. 이처럼 각 제품의 포뮬러와 특성,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브러시를 개발해 제안하고, 제안한 브러시가 채택되는 경험이 차곡차곡 쌓이면서 제 브랜드를 만들어도 되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브러시 모의 염색제부터 브러시를 고정하는 접착제 성분까지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 일하다 보니 작은 것 하나도 지나치리만큼 확인하고 규제하는 습관이 몸에 배었다. “브러시는 화장품이 아니라 공산품으로 분류돼 성분이나 원료, 제조 과정 등에 규제가 적은 편이에요. 얼굴에 직접 닿는 브러시 모를 어떤 염색제로 염색했는지조차 모른다는 건 사실 말도 안 되는 거죠. 화장품은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공인된 검증 기관에서 안전성 테스트를 거치잖아요. 언젠가 브러시 원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 우리가 지금까지 고집스럽게 지켜온 것들이 빛을 발하지 않을까 싶어요.” 브러시에 대한 전문성과 품질, 안전성을 높이려는 고집 덕분일까. 특별히 광고하지 않았는데도 이사배를 비롯한 뷰티 유튜버들이 직접 사서 소개하면서 소문이 나 인기를 얻고 있다. 베이스 제품을 붓 자국 없이 매끈하게 바를 수 있어 일명 ‘쓱싹이’라 불리는 ‘101 멀티태스커’는 더툴랩의 이름을 널리 알린 효자 상품. 올해는 시코르와 아리따움 매장 입점도 확대할 계획이다.

 

LOVBOD

이제 막 등장한 신생 브랜드 러브바드를 처음 알게 된 건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한 장 때문이었다. 둥글둥글한 몸매에 얼굴에는 주근깨가 가득한 모델이 짐 볼을 껴안고 수줍게 웃고 있는 모습이 사랑스러웠다. 당연히 패션 브랜드의 광고인가보다 했는데 알고 보니 보디 케어 전문 브랜드의 광고였다. 처음 출시한 제품 역시 독특했다. ‘러브유어바디 스틱’! 엉덩이를 비롯해 몸 어디든 쓱쓱 문질러 바르면 보습과 미백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다. 이토록 신선하고 쿨한 브랜드를 만든 사람이 누군지 궁금했다. 러브바드를 창립한 김현정 대표는 디자인을 전공하고 전시 디자인 관련 일을 하다 브랜드를 만들었다. “러브바드는 브랜드 슬로건인 ‘Love Your Body. Love Yourself’를 줄인 말이에요. 내 몸을 더 사랑하고 자신감을 갖자는 의미를 담았죠. 그래서 첫 캠페인의 모델도 평범하지만 매력 있고 건강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모델을 찾았어요.” 보디 케어를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제가 몸에 고민이 많았어요. 청소년기에 튼 살이나 등에 난 여드름, 허벅지의 모공각화증 등으로 고민했는데 얼굴에 생긴 피부 트러블과 달리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나 제품을 찾기가 어렵더라고요. 보디 전용으로 나온 기존 제품은 이름만 ‘보디’라고 붙였을 뿐 스킨케어 제품과 별반 다를 게 없고 가격만 비싼 것도 많았어요. 몸은 피부의 면적도 넓고 부위마다 문제가 다르니까 부위별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올해 상반기에는 엉덩이에 붙이는 시트 마스크도 출시할 예정이다. “엉덩이의 튼 살을 개선하고 탄력을 강화하는 시트 마스크 시제품을 테스트하는 중이에요. 움직임과 주름이 많은 손이나 목 등을 위한 녹는 시트 마스크도 준비하고 있고요. 몸을 부위별로 나눠서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을 하나둘 늘려갈 예정이에요. 제품을 만들 때 고수하는 원칙은 진솔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안전하면서도 확실한 효과를 줄 수 있는 적당한 가격대의 제품을 만드는 게 목표예요. 그리고 큰언니처럼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책을 찾아주는 친근한 브랜드로 기억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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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겨울 향수

따스한 겨울 향수

따스한 겨울 향수

따스한 겨울 향수

추운 겨울에는 옷뿐 아니라 향수도 따스한 향을 입고 싶기 마련이다. 마음마저 따뜻하게 감싸는 겨울 향수.

향수 겨울향수 겐조향수 르라보향수 제이로향수 에디션드퍼퓸프레데릭말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겐조 퍼퓸 플라워바이겐조 르 쿠션. 14g, 5만6천원. 파우더리한 플로럴 향의 플라워바이겐조 쿠션 버전. 언제 어디서든 몸에 펴 발라 간단하게 향을 입을 수 있다. 르 라보 통카25. 100ml, 35만원. 묵직한 우디 노트에 달콤한 바닐라 향과 머스크 향을 가미한 향수. 다크하면서도 포근한 매력을 지녀 겨울철에 뿌리기 좋다. 에디션 드 퍼퓸 프레데릭 말 30ml 컬렉션 향수. #포트레이트 오브 어 레이디, 30ml, 24만2천원. 최고급 터키시 로즈 에센스의 이국적인 오리엔탈 로즈 향을 담았다. 포트레이트 오브 어 레이디 외 21가지 향을 블랙 원통형 30mL 보틀로 선보여 휴대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제이로 앤듀어링 글로우. 50ml, 7만3천원. 리치와 베르가모트의 달콤한 향으로 시작해 핑크 피어니의 우아한 향이 느껴지고 감각적인 시어 머스크 향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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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처럼 등장한 K-뷰티 브랜드 6

혜성처럼 등장한 K-뷰티 브랜드 6

혜성처럼 등장한 K-뷰티 브랜드 6

혜성처럼 등장한 K-뷰티 브랜드 6

K-뷰티의 황금기는 끝났다고 누가 말했나. 탄탄한 기본기와 아이디어를 앞세운 상품으로 혜성처럼 등장해 2019년 대활약이 기대되는 K-뷰티 브랜드를 소개한다.

타임코스메틱 글로우쿠션 쿠션 쿠션추천 김남주쿠션

TIME COSMETIC

타임 코스메틱

요즘은 홈쇼핑 채널로 진입해 뷰티 시장에 연착하는 브랜드가 늘어나는 추세다. 얼마 전 드라마에서 우아한 아름다움을 뽐낸 배우 김남주를 모델로 홈쇼핑 완판 신화를 경신하고 있는 타임 코스메틱도 그런 경우다. 쫀득하고 영양이 풍부한 스킨케어 라인과 결점을 완벽하게 가리면서도 탁하고 갑갑한 느낌이 들지 않은 쿠션까지 홈쇼핑 마니아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제품의 탄탄한 품질, 블랙과 골드로 꾸민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2019년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타임 코스메틱 트리플 퍼펙트 글로우 쿠션. #21 라이트베이지, 16g, 4만2천원. 수분 에센스를 충분히 함유해 촉촉하게 발리고 얼굴의 미세 주름을 완벽하게 가려 결점 없이 매끈한 피부로 연출해준다.

연작 에센스 에센스추천 크림 안티에이징크림

YUNJAC

연작

신세계에서 야심차게 론칭한 자연주의 브랜드 연작의 이름은 ‘자연이 만든 작품’이라는 의미다. 스스로 순환하며 자정과 회복을 반복하는 자연의 생명력으로 피부의 균형을 바로잡는 것이 연작의 모토. 식물성 한방 원료를 사용하면서도 산뜻하고 가벼운 향으로 한방 화장품에 대한 편견을 완전히 깬다. 발아, 생장, 개화 단계를 연결하는 식물의 생명 에너지를 오롯이 담았으며, 우아하고 심플한 패키지 디자인도 인기를 끄는 요인 중 하나.

1 연작 전초 컨센트레이트. 75ml, 11만5천원. 피부 턴오버를 촉진해 안색을 맑게 가꿔주는 에센스. 싱그러운 풀잎향과 은은한 한방 향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2 연작 전초 에센셜 크림. 50ml, 10만원.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가꿔주는 안티에이징 크림. 리치하고 견고한 텍스처가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전달한다.

셀레뷰 립틴트 틴트 글리터 아이글리터

CELEBEAU

셀레뷰

LED 조명을 만나면 네온으로 변신하는 반전 립 틴트, 알루미늄캔에 담겨 미세하게 분사되며 얇고 가볍게 흡수되는 파운데이션 스프레이 등 기발한 아이디어로 구현한 제품을 쏟아내고 있는 메이크업 브랜드. 눈길을 사로잡는 그래피티 패키지 때문에 10대 메이크업 브랜드로 보이지만, 뛰어난 발색과 텍스처로 폭넓은 연령대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 튜브 타입 아이 글리터를 출시했는데, 펄과 글리터, 시머 베이스를 황금 비율로 배합해 발색과 밀착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1,4 셀레뷰 시크린 네온 립 틴트. #02 네온 키스 레드/ #01 네온 키스 버건디, 각각 3.4g, 1만4천원. 놀랍도록 가볍게 발려 입술을 빈틈없이 메워준다. 일반 조명 아래에서는 쨍한 컬러로, LED 조명 아래에서는 눈이 시린 네온으로 발색된다. 2,3 셀레뷰 쎄시 글램 아이 글리터.#01 오로라 문/ #03 핑크 소다, 각각 9g, 1만2천원. 펄과 글리터, 시머 베이스를 조합해 발색과 밀착력이 모두 뛰어나다.

피몽쉐 에센셜오일 오일
PHYMONGSHE

피몽쉐

피몽쉐를 경험한 후 아로마테라피는 무조건 해외 브랜드를 신봉했던 뷰티 사대주의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는 사람이 많다. 고급스럽고 피부가 편안해지는 에센셜 오일과 피부에 닿으면 사르르 녹는 멜팅 크림 텍스처는 뷰티 구루 사이에서 칭찬 일색. 테라피스트의 리추얼을 바탕으로 탄생한 브랜드답게 피부뿐 아니라 마음까지 다독이는 ‘마인드풀 에스테틱’을 지향하는 점도 매력적이다. 14년간 에스테틱 유통으로 내공을 쌓고 소비자 앞에 나섰으니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도 될 듯하다.

1 피몽쉐 센티멘츠 에센셜 오일 블렌즈. #스테이블, 50ml, 9만원대. 예민한 피부와 지친 마음을 치유해주는 향. 손바닥에 한두 방울 떨어뜨려 얼굴과 목, 쇄골에 지그시 눌러 흡수시키면 된다. 2 피몽쉐 센티멘츠 에센셜 오일 블렌즈. #디어, 50ml, 9만원대. 건조하고 푸석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살이 트는 것을 예방한다. 만다린과 네롤리를 조합한 향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뷰티핏 아이래쉬세럼 아이브로우 아이브로우추천

BEAUTY:FIT

뷰티핏

흐릿한 눈썹이 콤플렉스지만 반영구 시술은 두려운 모나리자들을 구원해줄 메이크업 브랜드. 눈썹을 한 번 채우면 최대 12일간 유지되는 브로 틴트로 SNS에서 화제가 모으는 뷰티핏이다. 눈썹을 한 올 한 올 심은 것처럼 자연스럽게 결을 만들어주는 5-라인 틴트 팁과 도톰하게 연출해주는 볼륨 브러시가 들어 있어 눈썹 결점을 완벽하게 보완할 수 있다.

1 뷰티핏 아이래쉬 볼륨 인핸싱 세럼. 4.5g, 2만8천원. 동백나무와 병풀 추출물 등 10가지 자연 유래 성분과 단백질 성분이 속눈썹을 건강하고 탄력 있게 가꿔준다. 2 뷰티핏 아이브로우 듀얼 볼륨 틴트. #다크 그레이/ #라이트 브라운, 각각 1.5g, 2만2천9백원. 틴트 팁과 볼륨 브러시로 풍성하고 자연스러운 눈썹을 완성할 수 있다.

파지티브호텔 슈퍼파우더 올리브오일 퍼스트키트

POSITIVE HOTEL

파지티브 호텔

‘좋은 것을 먹고 나쁜 것을 빼자’는 의미의 ‘Good In Bad Out’을 외치는 파지티브 호텔은 슈퍼푸드 를 간편하고 세련된 방식으로 제안한다. 엄선한 슈퍼푸드를 특허 건조법으로 가공해 매력적인 패키지에 담은 PH 지중해 블렌드와 간편한 올리브 오
일 캡슐로 혜성처럼 등장했다. 최근엔 셀럽들의 미모 비결로 알려지면서 인기가 고공비행 중이다. 피부 탄력이 부쩍 떨어졌다고 느낀다면 최근 출시한 바운스 퍼스트 키트를 추천한다.

1 파지티브 호텔 PH 지중해 블렌드. 30g×28, 7만8천원. 케일, 밀 싹, 스피룰리나 등 27가지 지중해 식물 성분을 특허 건조 방식으로 가공한 슈퍼 파우더. 2 파지티브 호텔 PH 지중해 올리브. 30포(60캡슐), 1만7천원. 먹기 편하게 식물성 캡슐에 담은 올리브 오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항산화에 효과적이다. 3 파지티브 호텔 바운스 퍼스트 키트. 15개, 4만2천원. 고농축 콜라겐과 항산화 정으로 구성한 탄력 강화 키트. 산화 스트레스를 방지하고 몸속에 콜라겐을 채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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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def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