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MPIRE GOTHIC LIP

올가을에는 짙은 레드 립스틱 대신 마치 뱀파이어 영화 속 흡혈귀같은 다크 립스틱을 선택해보자. 로다테 쇼의 모델들처럼 말이다. 결점 없이 깨끗한 피부에 미니멀한 아이라인으로 균형을 맞춘 후 다크 컬러 립스틱으로 마무리해 모든 시선을 입술에 집중시켰다. 비슷하게 초청 쇼 역시 피부를 매끈하게 정돈한 후 눈썹을 또렷하게 살리고 다른 색조를 배제한 채 입술에 다크 컬러 립스틱만 발라 우아한 룩을 표현했다. 연출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투명하게 정돈한 피부에 다크 컬러 립스틱만 바르면 매혹적인 룩을 완성할 수 있다.

구찌 뷰티 다크 립스틱 버건디
구찌 뷰티 루즈 아 레브르 매트. #510 조앤나 버건디, 3.5g, 4만8천원.

 

나스 다크 립스틱 딥퍼플
나스 립스틱 소울 트레인. #딥퍼플, 3.5g, 3만9천원대.

 

조르지오 아르마니 다크 립스틱 버건디
조르지오 아르마니 립 마에스트로 베니스 컬렉션 선셋 MLBB. #미드나잇버건디, 6.5ml, 4만7천원대.

 

LUSH BANG

계절이 바뀔 때마다 딜레마에 빠진다. 앞머리를 자를 것인가 말 것인가. 올 가을과 겨울엔 앞머리 숱이 많은 풀 뱅 헤어가 유행할 전망이니 앞머리를 자르는 것을 제안한다. 생 로랑 쇼에서는 앞머리가 이마를 빈틈없이 메운 풀 뱅 헤어를 선보였는가 하면, 셀린느와 클로에 쇼에서는 한 끗 차이로 약간 컬을 넣어 자연스럽게 갈라지도록 연출했다. 풀 뱅은 별도의 손질 없이 샴푸 후 롤을 말아 드라이하는 것만으로도 모양을 살릴 수 있어 간편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다비네스 미니 롤빗 뿌리 볼륨
다비네스 열판 뿌리볼륨 미니롤빗. 2만5천원.

 

유닉스 헤어롤 앞머리
유닉스 테이크아웃 슈가롤. 1만원대.

 

에뛰드하우스 앞머리 픽서
에뛰드하우스 헤어시크릿 앞머리 픽서. 60ml, 8천원.

 

FOUNDATION FREE

파운데이션 단계를 뛰어넘는 아티스트들이 늘고 있다. 살바토레 페라가모 쇼의 메이크업을 맡은 아티스트 파라 호미디(Fara Homidi)는 눈썹 결을 또렷하게 살리고 입술에 립밤을 바르는 것으로 메이크업을 끝냈을 정도. “민낯으로 런웨이를 걸어간다면 객석에서 쏟아지는 시선이 모두 옷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을 노렸어요.” 파라 호미디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크리스토퍼 케인과 로샤스 등이 민낯 화장법을 선보였다. 어쩌면 코로나19로 메이크업을 한 채 마스크를 끼는 것이 답답한 현대 여성에게 꼭 맞는 메이크업 트렌드가 아닐까.

 

디어달리아 컨실러 민낯 화장법
디어달리아 스킨 파라다이스 플로리스 핏 엑스퍼트 컨실러. #MN1 샌드, 6.5g, 2만8천원.

 

토니모리 톤업 크림 민낯 화장법
토니모리 더 쇼킹 파데리스 톤업 크림. #01 밀키톤, 50ml, 1만3천8백원.

 

뷰디아니 프라이머 씨씨 민낯 화장법
뷰디아니 UV 프로텍터 프라이머 토닝 씨씨. 50ml, 3만6천원.

 

 

CAT’S WINGS

눈꼬리를 날렵하게 그려 도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