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네일 뭐하지?

인스타그램에서 찾은 홀리데이 네일 아이디어 7

연말 네일 뭐하지?

인스타그램에서 찾은 홀리데이 네일 아이디어 7

소소한 파티라 해도 연말 분위기는 내야하지 않겠나. 그럴 땐 화려한 홀리데이 네일아트가 답이다.

연말에 파티, 모임엔 못 가더라도
소소한 홈파티나 가까운 사람들과 보내는 모임에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해보는 것 어떨까.

소소한 파티라 해도 디테일을 살리면 아쉬울 게 없다.

손 끝에 담은 홀리데이 무드,
올해의 홀리데이 네일 아이디어
해외 네일 아티스트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찾아봤다.

 

파티 주인공으로 만들어 줄 스타 네일

크리스마스네일 연말네일 홀리데이네일 네일아이디어
Instagram @betina_goldstein

연말 모임의 빛나는 주인공이 되고 싶다면,
Betina Goldstein의 실버&골드 컬러 스타 네일을 추천한다.
손톱마다 조금씩 다르게 위치한 별 파츠가 포인트.
스팽글이 장식된 화려한 드레스와도 잘 어울릴 듯 하다.

 

스티커를 활용한 귀여운 네일

크리스마스네일 연말네일 홀리데이네일 네일아이디어
Instagram @oliveandjune

 

복잡하고 거창한 디자인을 선호하지 않는다면
Olive & June의 네일처럼 스티커를 써 보자.
빨간색 풀컬러로 열 손가락을 다 바른 후
귀여운 크리스마스 스티커를 더하면 끝.

 

캔디케인을 닮은 스트라이프 네일

크리스마스네일 연말네일 홀리데이네일 네일아이디어
Instagram @nailsbymarysoul

화려하게 장식된 트리 앞에서 셀카를 찍을 계획이라면
크리스마스 트리와 잘 어울리는
스트라이프를 이용한 Mar y Sol
캔디케인 네일도 추천한다.
레드 컬러의 얇은 라인과 두꺼운 라인을 번갈아 그려준 후
사이사이 골드 라인으로 포인트를 주면 된다.

 

겨울 여행지의 오로라 네일

크리스마스네일 연말네일 홀리데이네일 네일아이디어
Instagram @sweetandsavvynails

언젠가 한번쯤 보고 싶었던 겨울나라의 오로라를
네일에 담아보는 것도 좋겠다.
영롱한 겨울 밤하늘을 보라빛 그러데이션으로 표현한
Savannah Walker 
의 네일을 참고할 것.

 

겨울왕국을 그대로 담은 눈꽃 네일

 크리스마스네일 연말네일 홀리데이네일 네일아이디어
Instagram @kellimarissa

레드&그린 컬러의 크리스마스 네일이 식상하다면
겨울왕국을 손톱에 그대로 옮겨온
Kelli Marissa의 눈꽃 네일을 추천한다.
그러데이션 된 블루 컬러 배경 위에
글리터가 돋보이는 실버 컬러 라인으로
눈의 결정을 그려 포인트를 줬다.

 

연말파티 드레스를 닮은 골드 글리터 네일

크리스마스네일 연말네일 홀리데이네일 네일아이디어
Instagram @marisacarmichael

화려한 파티 드레스를 닮은
Marisa Carmichael의 네일 디자인도 인상깊다.
투명한 젤 네일 폴리쉬를 한 콧 바른 손톱 위에
잘게 조각낸 금박지를 올리고 다시 그 위에
투명 젤 네일 폴리쉬를 바른 뒤 큐어링해주면 끝.
움직일 때 마다 반짝이는 금빛이 매혹적이다.

 

크리스마스 네일의 정석

크리스마스네일 연말네일 홀리데이네일 네일아이디어
Instagram @madnails

일년에 한번 뿐인 크리스마스를 야무지게 보내고 싶다면
Morgan의 크리스마스 네일을 참고하자.
초록색과 빨간색 그리고 금빛 글리터를 활용해
손톱마다 다른 분위기의 디자인을 그려 넣었다.
트리 오너먼트 같은 진주 파츠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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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아웃사이더

획일화된 미의 규범에서 벗어난 뷰티 브랜드들의 행보

뷰티풀 아웃사이더

획일화된 미의 규범에서 벗어난 뷰티 브랜드들의 행보

시니어 모델을 기용한 구찌 뷰티, 파격적인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 바이레도 뷰티, 세포라의 뷰티 캠페인 등 획일화된 미의 규범에서 벗어나 더욱 당당하고 아름다운 뷰티 아웃사이더들의 이야기.

편견 없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은 이제 당연한 사회적 현상이 되었다.
하지만 오랫동안 이어내려온 아름다움의 기준은 쉽게 바뀌지 않고 있다.
피부가 매끈하고 선이 곱고 이목구비가 뚜렷한 사람만이 아름답다는 정의는 누가 내린 것일까?
뷰티 업계는 함께 살아가는 세상에서 다양한 아름다움을 존중하기 위해 일반적인 틀을 깨는 행보를 펼치고 있다.
우리 사회를 좀 더 다채롭게 만드는 아름다운 뷰티 아웃사이더들의 사례를 모았다.

 

구찌 뷰티

구찌뷰티는 론칭 초반부터 파격적인 비주얼로 큰 화제가 되었다.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세우는 타 하이엔드 뷰티 브랜드와 달리,
립스틱을 입술 밖까지 번지게 바르고 아이라인을 눈두덩 전체에 시커멓게 칠하는 등
일반적인 메이크업 루틴을 완전히 벗어난 뷰티 룩을 선보인 것.
최근 공개된 구찌 뷰티 립스틱의 시그니처 컬러인
‘골디 레드 25’
홍보를 위해 내세운 캠페인 모델들 또한 틀을 벗어난다.
백발이 성성한 할머니부터 빨간 머리에 주근깨가 가득한 소년 등
립스틱 모델로 생각하기 어려운 이들이 골디 레드를 바르고 당당하게 웃음짓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우리 사회가 규정한 아름다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
메이크업은 누구의 전유물도, 특권도 아니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 예다.

시니어 모델을 내세운 구찌뷰티의 ‘골디 레드 25’ 캠페인
빨간머리 소년을 모델로 내세운 구찌 뷰티의 ‘골디 레드 25’ 캠페인

 

바이레도

지난 10월 론칭한 바이레도 뷰티는 실험적인 메이크업을 선보이는 아티스트
이사마야 프렌치와 협업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센슈얼하고 절제된 향기로 사랑받는 바이레도에서 메이크업 라인을 론칭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기본에 충실한 아이템을 선보일거라는 생각했던 추측을 완전히 벗어나
파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였기 때문.

하지만 바이레도 향수가 추구하는 젠더리스 키워드는 놓치지 않았다.
새틴과 매트 2가지 피니시로 선보이는 립스틱, 얼굴 어디에나 사용할 수 있는 컬러스틱,
유려한 곡선이 돋보이는 패키지에 담긴 마스카라 등
메이크업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다양성을 존중하는 제품을 선보인 것.

특히 총 16가지 컬러로 출시한 컬러스틱은 눈과 볼, 입술 등
원하는 곳 어디든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유즈 제품이다.
컬러스틱을 사용한 모델들의 비주얼 또한 다양하다.
눈과 볼, 입술에 핫핑크 컬러를 칠한 남자, 눈두덩 전체를 까맣게 칠한 스킨헤드 여자 등
성별과 인종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메이크업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바이레도 컬러스틱 #SICKPICK 캠페인
바이레도 X 이사마야 프렌치 메이크업 라인

 

세포라

세포라에서는 ‘We belong to something beautiful’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 속 주인공은 성소수자이주민
사회적으로 존중 받지 못하는 이들이 주로 출연한다.
3분 내의 짧은 영상 속 주인공들은 더 이상 숨거나 쉬쉬하지 않고
당당하게 사회에 모습을 드러낼 뿐만 아니라,
뷰티를 접하고 세포라와 함께 하며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게 된 이야기를 들려준다.
세포라 직원, 학교 교장 선생님 등 직업군 또한 다양하다.
누구나 아름다워질 권리가 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각인시키고,
모든 이들을 편견 없이 대하고자 하는 세포라의 목소리가 담겨있다.

‘We belong to something beautiful’ 캠페인은 세포라 공식 인스타그램(@sephor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포라 ‘We belong to something beautiful’ 캠페인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We belong to something beautiful’ 캠페인

 

단편적인 모습으로 남을 쉽게 정의하지 않는 사회,
다름을 틀림으로 말하지 않는 시대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가 넘겨야할 고비는 여전히 많다.
하지만 영향력 있는 브랜드의 이러한 움직임은 차별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무의식적으로 가지고 있는 미의 기준을 한번 더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남자가 풀 메이크업을 해도, 파격적인 스킨헤드를 한 여자를 보아도 놀라지 않을 시대가 오길 바라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이들로 사랑이 넘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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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이 뷰티 브랜드 모델이 된 이유

익명의 지지자가 설립한 바이든의 이름을 딴 뷰티 브랜드, 바이든 뷰티

바이든 대통령이 뷰티 브랜드 모델이 된 이유

익명의 지지자가 설립한 바이든의 이름을 딴 뷰티 브랜드, 바이든 뷰티

77세의 바이든을 모델로 내세운 ‘바이든 뷰티’는 익명의 바이든 지지자가 설립한 브랜드다. 미와 정치를 융합해 다양성을 존중하자는 취지와 동시에 트럼프를 견제하는 목적도 숨기지 않고 드러낸다. 정치와 뷰티, 전혀 상관 없을 것 같은 두 업계가 주고 받는 상관관계에 대하여.

 

바이든 뷰티의 슬로건
바이든 뷰티 공식 홈페이지 속 판매 제품

11월 3일 미국의 대선을 앞두고 흥미로운 브랜드가 눈길을 끌었다.
바로미국의 대통령 후보 바이든의 이름을 딴 뷰티 브랜드가 론칭한 것.
77세의 바이든을 모델로 내세운 ‘바이든 뷰티’
익명의 바이든 지지자가 설립한 것으로, 목적과 메시지가 꽤 명확하다.

미와 정치를 융합해 다양성을 존중하자는 취지와 동시에
‘Beat your face, Beat Trump’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경쟁자인 트럼프를 견제하는 목적도 숨기지 않고 드러낸다.
민주당의 메인 컬러인 파란색을 활용한 메이크업 퍼프부터
후드 티셔츠, 에코백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바이든 선거 운동의 일환이지만,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정치권 문화의 틀을 깼다는 점에서
유쾌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LIP BAR의 립스틱을 바른 미셸 오바마
STARFACE의 VOTE 여드름 패치


투표
를 장려하며 정치적인 입장을 드러내는 뷰티 업계의 움직임은
바이든 뷰티 외에도 찾아볼 수 있었다.
미국의 MZ세대가 애용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Starface’
Youth Action이라는 청소년 단체와 협업해
‘VOTE’ 여드름 패치를 출시했으며,
‘Lip bar’, ‘Glossier’, ‘Kitsch’등도
미셸 오바마가 운영하는 ‘When we all vote’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미셸 오바마가 Lip bar의 립스틱을 바르고,
VOTE(투표)라고 쓰여진 머그컵을 들고 있는 사진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미셸 오바마가 후원하는 단체와 손잡았다는 것만으로도
그들이 어떤 정치적인 성향을 띄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예전에는 뷰티 브랜드가 정치적인 색을 띄는 것에 다소 보수적이었다면,
최근에는 특정 후보나 단체를 지지하며 목소리를 높이는 곳이 많아지는 추세다.

 

LIPSLUT의 립스틱

뷰티 업계에서 정치를 활용해 세태를 풍자한 사례도 있다.
미국의 메이크업 브랜드 ‘Lipslut’
정치권 인물에게 영감받은 립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미국의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부터
성평등과 여성 권리 증진에 힘쓴 대법관 루스 베이더 긴스버그
미국 내 유명 정치 인사들의 이름과 얼굴을 패키지에 새겼다.
다소 과격한 워딩으로 부정적인 정치적 견해를 드러내기도 하지만,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가지기 쉽게 접근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도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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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def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