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노와 호이가 & 두개의 빛: 릴루미노

아노와 호이가 & 두개의 빛: 릴루미노

Anu & Huyga & Two Lights: Relumino

제 7회 마리끌레르 영화제에서는 흥미로운 한국 단편영화 두 편을 묶어서 함께 상영한다. 한 편은 이재용 감독의 <아노와 호이가>. 몽골에서 피어나는 풋풋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순수한 사랑을 나누는 아노와 호이가를 안소희와 연우진이 각각 연기한다. <두 개의 빛: 릴루미노>는 시력을 잃어가는 인수(박형식)과 같은 시각 장애를 가진 수영(한지민)이 사진 동호회에서 만나 마음을 나누며 서로에게 빛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 2018 | 한국 | 로맨스 | 15분
감독 이재용
출연 안소희, 연우진
일시 2월 23일(금) 오전 9시 30분, 2월 24일(토) 오후 8시 30분
장소 CGV청담씨네시티 서브팩 1관

🎥 2017 | 한국 | 로맨스 | 31분
감독 허진호
출연 한지민, 박형식
일시 2월 23일(금) 오전 9시 30분, 2월 24일(토) 오후 8시 30분
장소 CGV청담씨네시티 서브팩 1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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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 단팥 인생 이야기

앙: 단팥 인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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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야키는 일본의 전통 단팥빵이다. 모두 다 만들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다 같은 맛일 수는 없다. 팥소를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여기에도 장인의 손길이 필요한 이유다. 이 영화는 무뚝뚝한 표정만큼 별다른 특색 없는 단팥빵을 만들어 파는 중년 남자와 그를 돕게 되는 칠순의 할머니가 주인공이다. 돈이 없어 매일 배가 고픈 중학생 아이도 주요 인물이다. 할머니의 놀랄 만큼 맛있는 단팥빵 맛은 이내 온 동네에 소문이 퍼지고 가게는 손님들로 북적인다. 단순히 팥의 맛 때문일까 아니면 할머니의 손맛 때문일까? 할머니는 알고 보면 빵을 빚는 것이 아니라 인생을 빚는 것인지도 모르는 일이다. 극 후반 할머니가 누구나 기피하는 병을 앓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가게는 예기치 않은 사건에 휘말린다. <빛나는>에서도 만날 수 있는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페르소나 나가세 마사토시의 연기도 인상적이다.

 

🎥 2015 | 일본 | 드라마 | 113분
감독 가와세 나오미
출연  기키 기린, 나가세 마사토시
일시 2월 25일(일) 오후 9시 20분
장소 CGV청담씨네시티 서브팩 1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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