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마리끌레르 영화제에서는 흥미로운 한국 단편영화 두 편을 묶어서 함께 상영한다. 한 편은 이재용 감독의 <아노와 호이가>. 몽골에서 피어나는 풋풋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이국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순수한 사랑을 나누는 아노와 호이가를 안소희와 연우진이 각각 연기한다. <두 개의 빛: 릴루미노>는 시력을 잃어가는 인수(박형식)과 같은 시각 장애를 가진 수영(한지민)이 사진 동호회에서 만나 마음을 나누며 서로에게 빛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 2018 | 한국 | 로맨스 | 15분
감독 이재용
출연 안소희, 연우진
일시 2월 23일(금) 오전 9시 30분, 2월 24일(토) 오후 8시 30분
장소 CGV청담씨네시티 서브팩 1관

🎥 2017 | 한국 | 로맨스 | 31분
감독 허진호
출연 한지민, 박형식
일시 2월 23일(금) 오전 9시 30분, 2월 24일(토) 오후 8시 30분
장소 CGV청담씨네시티 서브팩 1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