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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웨어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보기 좋은 잔근육의 비결은 요가

나도 처음에는 요가를 취미로 시작했다. 그러다 몸의 틀어진 곳을 교정하거나 몸매 라인을 만들기에도, 뭉쳤던 근육을 풀기에도 좋아 본격적으로 하게 됐다. 잔근육을 만들고 싶다면 요가로 근력 운동할 것을 추천한다. 언뜻 보면 요가는 느리고 움직임도 거의 없는, 명상에 가까운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막상 해보면 운동량이 엄청나다. 특히 남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운동이다. 물론 식단 관리도 필요하다. 몸이 커지는 게 싫어 저녁은 되도록 안 먹는다. 아침과 점심에는 일반 식사를 하고. 과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한다. 그래도 음식으로 스트레스 받는 게 싫어 일주일에 한 번은 먹고 싶은 걸 먹는다. 마음껏. – 김규혁(34세, 요가강사)

 

수영복 아장 프로보카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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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령있는 운동으로  3개월만에 예쁜 몸 완성

운동도 요령이다. 예전엔 괜찮다 싶으면 매일 3~4시간씩 하기도 하고, 하기 싫은 날은 안 가기도 했다. 그랬더니 몸이 망가졌다. 요즘은 운동할 때 한 시간을 넘기지 않는다. 일주일에 3~4번 짧고 집중적인 운동을 하고 일주일에 한 번 등산을 간다. 이렇게 꾸준히 했더니 3개월 만에 근육도 조금씩 생기고 컨디션도 좋아졌다.식단 조절은 평소엔 일반식 위주로 먹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술도 마신다. 하지만 1kg 정도 찌면 하루에 1500kcal 이하로 끼니마다 300kcal를 5번에 나눠 먹는다. 이때는 닭 가슴살이나 회 같은 단백질은 꼭 챙겨 먹고 방울토마토나 채소류 위주로 식사를 하고 영양제는 꼭 챙겨 먹는다. 오메가-3와 종합비타민 그리고 피로 회복에 좋다는 비타민 B는 매일 먹는다. – 차시은 (34세, 프리랜서 에디터)

 

언더웨어 엠포리오 아르마니 언더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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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자기 관리로 지켜온 초콜릿 복근

고등학교 때까지 유도와 인라인스케이트 선수를 했다. 어릴 때 운동한 것은 자기 관리를 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됐다. 머슬 마니아 모델 부문에 출전하는데, 머슬 부분보다 좀 더 보기 좋은 몸을 만들어야 한다. 운동은 오전과 오후, 하루 두 번 웨이트트레이닝 한 시간씩을 한다. 짧은 시간 집중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효과는 더 좋다. 지금은 대회 준비기간이라 하루에 두 번 하지만 평상시에는 하루 한 번, 한 시간만 운동한다. 먹기 위해 운동하는 스타일이이라 심리적인 포만감을 주기 위해 밥그릇의 1/3 정도 밥을 담아 두 번 먹는다. 그럼 왠지 두 공기를 먹은 것 같은데, 실제 먹은 양은 반 공기 정도밖에 안 되니까. – 김진호 (30세, 태양광 발전소 대표)

 

블랙 비키니 아장 프로보카퇴르, 스트랩 힐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블랙 비키니 아장 프로보카퇴르, 스트랩 힐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유산소 운동으로 가꾼 선이 예쁜 몸

난 몸의 탄력이나 라인을 주로 심사하는 비키니 선수다. 운동은 하루 두 번, 아침에 2시간, 저녁에 2시간을 한다.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는데 무게를 올리기보다는 적은 무게를 여러 번 들어 근육이 커지지 않도록 한다. 유산소운동도 하루에 40분 정도는 하고. 비키니 선수들은 몸에 약간의 지방이 있어야 해서 평소에는 일반식 위주로 식사한다. 대신 현미밥에 단백질 위주의 반찬과 채소로 구성한다. 간이 들어간 음식도 먹는 편이다. 나트륨은 조금씩 먹는데 대신 당분은 철저히 제한한다. 당분은 무조건 과일로만 섭취한다. 오늘까지만 먹고 내일부터 해야지. 이게 제일 나쁘다. 몸 관리는 무조건 생각한 그 시점부터 꾸준히 해야 한다. 식사 후에 먹던 아이스크림 하나만 안 먹는다고 마음먹어도 반은 성공한 것이란 얘기다.  – 홍주연 (32세, 비키니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