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피바스 방패막처럼 물리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무기 자외선 차단제를 선호한다.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보다 피부에 자극이 적기 때문. 예년처럼 해피바스 자외선 차단제를 구매하려던 차에 더 가볍게 업그레이드된 신제품을 발견했다. 크림이지만 바르자마자 에센스처럼 가볍게 스며들고, 유아를 포함한 아이와 어른 모두 사용 가능한 점도 마음에 쏙 든다. 마일드 선크림 SPF30 PA++ 1만4천9백원대. _뷰티 에디터 윤휘진
2 비쉬 자외선 차단제가 갖추어야 할 중요한 덕목 중 하나는 번들거리지 않는 깔끔한 마무리감일 것이다. 물론 강력한 피부 보호 기능은 기본이고. 비쉬의 아이디얼 솔레이 드라이 터치는 자외선을 철저하게 차단하는 건 물론이고 마치 기름종이로 콕콕 찍어낸 듯 보송보송한 피부를 유지시킨다. 여기에 진정 효과까지 더해져 데일리 케어 제품으로도, 야외 활동을 위한 제품으로도 그만이다. 아이디얼 솔레이 드라이 터치 50ml, 3만3천원대_뷰티 에디터 서지혜
3 뉴트로지나 여름이 다가오면 늘 기다리게 되는 신제품이 있다. 바로 뉴트로지나의 아웃도어용 선블록이다. 이번에도 스프레이 타입과 로션 타입 2종으로 출시되었는데, 그중 특히 마음에 든 건 로션 타입. 마이크로 메시 기술을 적용해 야외 활동 중 땀을 효과적으로 배출하고 물기가 닿아도 지워지지 않아 오랜 시간 자외선을 강력하게 차단하는 제품이라 믿음직스럽다. 쿨 드라이 스포츠 선스크린 브로드 스펙트럼 선 로션 88ml, 2만3천5백원. _뷰티 에디터 한은경
4 듀크레이 요즘 같은 날씨엔 스킨케어든 메이크업이든 얇고 가벼운 것을 찾게 된다. 여러 기능을 갖춘 멀티 제품이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쓸만한 자외선 차단제를 찾다가 만난 듀크레이 멜라스크린 선블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강력할 뿐 아니라 차단 효과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광안정성을 갖추었다. 게다가 화이트닝 라인이라 안색도 관리되니 이만한 선블록이 없을 듯. 멜라스크린 UV 크렘 레제르 SPF50+ PA+++ 40ml, 2만8천원. _뷰티 디렉터 안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