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쿠아 디 파르마 세드로 디 타오르미나 오 드 뜨왈렛. 150ml, 20만5천원. 이탈리아 지중해 특유의 활력, 태양과 색채가 떠오르는 산뜻하고 깔끔한 향.
2 입생로랑 블랙 오피움 오 드 뚜왈렛. 50ml, 11만8천원대. 블랙커피의 에너지가 오렌지 블로섬, 화이트 머스크와 만나 관능적이면서도 따뜻한 향.
3 불가리 프래그런스 오 파퓨메 오 떼 느와. 75ml, 12만3천원. 중국 윈난 성의 블랙티에서 영감 받은 고급스러운 향. 블랙티와 파촐리가 조화를 이루어 신비롭고 중성적인 향을 풍긴다.
4 센틀리에 스프링 오브 산청 오 드 뚜왈렛. 27ml, 3만9천원. 지리산 산청의 찔레꽃 가득한 숲길을 거니는 듯 평화로운 향.
5 에르메스 뮤게 포슬린. 100ml, 33만1천원. 에르메상스 컬렉션의 13번째 향수로, 순수하고 섬세하며 신비로운 은방울 꽃의 향.
봄과 여름 사이, 코끝을 즐겁게 하는 향수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