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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톤이 밝은 편이라면
컨투어링과 하이라이팅의 대비 효과

‘브론징 메이크업=구릿빛 펄 피부’라는 편견에서 벗어나자. 얼굴이 하얀 편이라면 본래 피부보다 한 톤 어두운 파운데이션을 얇게 펴 바른다. 평소 21호를 쓴다면 이때는 23호를 바르면 되는 식이다. 피부를 매끈하게 정돈한 후, 연한 브라운 톤의 컨투어링 파우더를 페이스 브러시에 묻혀 관자놀이부터 귀 앞쪽 볼을 거쳐 턱 아래까지 부드럽게 여러 번 쓸어준다.

“컨투어링 파우더를 눈머리 쪽 푹 파인 부분에 바르면 얼굴이 실제보다 조금 작아 보이고 눈은 커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영의 조언이다. 그런 다음 피부 톤에 가까운 누드 펄 하이라이팅 파우더를 T존과 턱 중앙에 발라 입체감을 더할 것. 이때 눈썹은 진한 브라운 톤의 파우더 섀도를 꼼꼼하게 발라 굵게 그리고, 눈가에는 구릿빛 펄 크림 섀도를 발라 깊이감을 준다. 입술이 붉은 편이라면 촉촉한 립 오일이나 글로스를 발라 자연스러움을 살리고, 입술 색이 옅다면 다홍빛 립스틱만 발라도 매력적이다.

CHECK POINT!

눈과 입술을 강조했다면 블러셔는 생략해도 좋다. 그러나 입술을 내추럴하게 연출했다면 진한 오렌지나 레드 계열의 선명한 블러셔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때 보디 브론저로 목과 데콜테까지 브론징 톤이 이어지게 해야 한다.

 

1 맥 파우더 블러쉬. #트루 레드, 6.26g, 3만5천원대. 관자놀이와 광대뼈 사이를 사선으로 터치하면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준다.
2 비디비치 글로우 래스팅 브론징 컴팩트. #01 쉬어탠, 7.3g, 3만5천원. 태양에 살짝 그을린 듯 고급스럽고 은은한 광택을 표현한다.
3 바비 브라운 썬키스트 아이 팔레트. #썬키스트 골드, 6.2g, 7만7천원. 은은한 느낌부터 섹시한 스타일까지 모두 연출 가능한 웜 톤 섀도로 구성되어 있다.

 

4 톰 포드 뷰티 브론징 파우더. #브론즈 에이지, 21g, 11만원. 미네랄 블렌드 포뮬러가 자연스러운 빛을 살린다.
5 에스티 로더 퓨어 칼라 엔비 쉬머링 블러시. #브라이트닝, 8g, 5만5천원. 3가지 컬러가 피부에 고급스러운 색감과 윤기를 선사한다.
6 나스 모노이 바디 글로우 브론징 바디 오일. 75ml, 8만6천원. 풍부한 초콜릿색 펄이 구릿빛의 건강한 광택을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