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ffany

기내 뷰티의 시작클렌징
소녀시대 티파니는 클렌징으로 여행을 시작한다. 아무리 귀찮더라도 공항 라운지에 들어서자마자 메이크업 클렌징부터 한다고. 메이크업한 상태로 장시간 기내에 있으면 메이크업 제품이 모공을 막아 피부가 호흡할 수 없으므로 될 수 있으면 메이크업을 하지 않고 비행기에 탑승하는 것이 좋다. 메이크업을 했다면 간단히 클렌징 할 수 있는 클렌징 티슈를 준비한다.

쉴 틈 없는 보습 케어
기내는 습도가 15%~20%로 매우 건조한 상태이기 때문에 수분을 틈틈이 보충해주어야 한다. 연예계 ‘꿀피부‘의 대명사 박수진은 USB로 작동 가능한 휴대용 가습기를 챙겨갈 정도로 보습 케어에 신경 쓴다. 가습기 챙기는 것이 번거롭다면 그녀가 추천하는 또 다른 꿀팁 마스크를 챙겨보자. 얼굴에 수분 크림을 듬뿍 바르고 마스크를 착용하면 마스크 안의 호흡으로 수분과 습기가 생겨 피부가 덜 건조하다고 한다. 커피, 차, 술은 수분을 몸 밖으로 내보내므로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셔 수분과 미네랄을 보충하는 것도 잊지 말자.

기내에서도 아름답게
기내 셀카는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즐거움이다. 떡지고 눌린 머리로 기내 셀카를 망치고 싶지 않다면 드라이 샴푸와 건전지로 작동하는 미니 고데기를 준비해 볼 것. 언제나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으로 유명한 케이티 페리와 줄리안 무어는 드라이 샴푸와 미니 고데기를 활용해 기내에서도 헤어 볼륨과 스타일링을 유지한다. 특히 드라이 샴푸는 장시간 비행으로 생긴 헤어의 유분기를 제거해주고 볼륨감을 더해주는 기특한 아이템. 기내 반입 가능 용량을 꼭 확인하여 준비하자.

샘플을 활용하자
화장대 서랍을 잘만 찾아본다면 기내 반입 용량 걱정 없이 샘플들로 스킨케어 루틴을 준비할 수 있다. 샘플들로 알차게 기내 뷰티 파우치를 꾸린 럭키 매거진의 편집장 에바첸의 뷰티 팁을 참고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