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가 되면 피지 때문에 피부가 번들거려 늘 신경 쓰였는데 이 제품을 쓴 후부터 피부가 하루종일 보송보송하고 쫀득한 느낌이 든다. 피부에 트러블이 생길 기미가 보이거나 피부가 민감해졌을 때 사용하면 드라마틱한 효과를 볼 수 있다.한 번만 바르는 것보다 두세 번 덧바르면 더 좋다.” _박지민(30세, 포토그래퍼)
“수염이 많이 나진 않지만 깔끔하게 면도하는 것을 좋아해서 습식 면도를 주로한다. 그러다 보니 면도하고나면 피부가 민감해지고 빨갛게 일어나는 일이 많았는데 이 제품을 사용한 후부터 면도 후 트러블이 사라졌다. 피부를 편안하게 만드는 동시에 수분감도 충분히 제공한다. 따갑지 않고, 독특한 시트러스 향도 마음에 든다.” _연제훈(29세, 사업가)
“펜할리곤스의 베이욜리아 라인을 좋아한다. 처음 맡을 때 풍기는 시트러스 향은 상큼해서 좋고, 갈수록 남성적인 느낌을 주는 샌들우드나 앰버 향이 강해지는 것도 좋다. 아침에 면도를 하기 전, 뚜껑을 열면 훅 풍겨 나오는 이 향기를 맡으면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다.”_임지욱(37세, 자산운용사)
“요즘 같은 환절기의 필수 아이템이다. 강력한 각질 케어 효과로 피부결을 매끈하게 만드는 이 제품은 사용 직후에 느낄 수 있는 상쾌한 쿨링감과 쓰면 쓸수록 밝아지는 피부 톤 업 효과가 특징이다. 또한 환절기만 되면 올라오는 턱 주변 트러블에 한 방울씩 콕콕 찍어 바르면 신기할 정도로 트러블이 바로 가라앉는다.”_최상욱(33세, 프리랜스 에디터)
“향수도 즐겨 사용하는 편이지만 향수의 강한 향보다는 몸에서 은은하게 풍기는 향을 더 좋아한다. 이 제품은 천연 성분들을 블렌딩해 만들어서인지 향이 강하지 않고 은은하며 섬세하다. 게다가 아로마 향처럼 느껴지지 않고 남자 향수의 오일 버전 정도의 느낌이라 더욱 좋다.”_박성윤(32세, 예스투탐 공연기획실장)
“가을에 어울리는 과일 향을 기본으로한 관능적이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지닌 향수라 즐겨 사용한다. 나폴레옹을 기리는 뜻에서 탄생한 향수답게 크리드 특유의 예술적 감각과 강인한 감성이 돋보이는 보틀 디자인 또한 매력적이다.”_권현택(29세, SM 엔터테인먼트 전략기획실)
“면도 후에 얼굴에 상처가 나거나 피곤해서 다크서클이 생겼을 때 애용하는 제품이다. 색이 진한 비비크림이나 커버 기능이 강한 자외선 차단제처럼 피부 톤을 부담스럽게 만드는 제품은 싫어하는데 이 제품은 다르다. 내 피부톤처럼 자연스러우면서도 상처나 다크서클은 감쪽같이 가려준다.”_이정훈(33세, 프리랜서)
“묵직하고 진한 향을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 딱 맞는 향수다. 특히 시원하면서도 스파이시한 향에서 영국 감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코롱이라 향이 강하거나 오래가지는 않지만 일반적인 코롱처럼 온몸에 뿌려도 몇 시간만 지나면 날아가버릴 만큼 가볍지는 않다. 보통 향수처럼 귀 뒤와 손목, 머리 위에 한 번만 뿌리면 향이 은은하게 오래간다.”_서철호(32세, 회사원)
“불리 1803은 한국에 들어오기 전부터 좋아한 브랜드다. 특히 핸드크림은 지금까지 써본 핸드크림 중 최고다. 손이 쉽게 건조해져 차와 사무실, 집 곳곳에 핸드크림을 놓고 수시로 바르는데, 불리 1803의 핸드크림은 바를 때의 보습감과 바른 후의 매끄러움이 딱 적당하다. 특히 강하지도 않고 느끼하지도 않은 향이 마음에 든다.”_노윤석(30세, 마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