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생로랑의 새로운 글로벌 뷰티 디렉터 톰 페슈. 카리스마 넘치는 그는 지난 30년 동안 놀랍고 매혹적인 런웨이 메이크업 룩을 창조해 왔답니다. 이번에 선보인 2017-2018 생로랑 컬렉션에서도 미니멀하면서 세련된 메이크업 룩을 연출했는데요, 특히 유니크한 터치로 완성된 블랙 시그니처 아이 메이크업이 돋보였죠. 생로랑의 자유로움과 강한 개성이 한껏 드러난 메이크업 룩을 단계별로 살펴볼까요?

2017-2018 생로랑 컬렉션 단계별 메이크업

 

 

1 결보정 수분크림 ‘탑 시크릿 인스턴트 모이스춰 글로우’와 ‘뚜쉬 에글라 블러 프라이머’로 건강하고 내추럴한 피부를 연출한 다음, 완벽한 피부 표현을 위해 광채 파운데이션 ‘뚜쉬 에글라 르 땡’ 파운데이션을 손끝을 이용해 바른다.

2 분주한 백스테이지에서 빠른 리터칭으로 완벽한 피부를 표현하기 위해 ‘르 쿠션 엉크르 드 뽀’로 피부 메이크업을 마무리한다.

3 루쥬 쀠르 꾸뒤르 12호로 화이트 펄감을 살짝 더한 다음, 프라이머+립밤+마스크 기능을 겸비하고 있는 멀티 립 프라이머 ‘탑 시크릿 립 퍼펙터’로 윤기있고 매끈한 누드톤의 입술을 만들어준다.

4 올인원 매직펜 ‘뚜쉬 에끌라 2호’를 이마에서 콧등으로 이어지는 T존과 광대뼈 부위에 발라 화사하고 또렷한 이목구비를 연출한다.

5  손가락을 이용해 ‘마스카라 볼륨 에페 포 실 워터프루프 1호’의 텍스처를 눈꺼풀 꼬리의 바깥쪽에서 시작해 눈꺼풀 안쪽으로 그려 와일드하면서 세련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