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을 도화지처럼 사용해봐
아웃런 컬러선스틱. 3g, 6천원대.
페스티벌은 개성을 뽐내는 컬러 메이크업을 시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니, 독특한 컬러의 립과 아이로 개성을 살려 보자. 같은 색상으로 ‘깔맞춤’을 하는 것 보다 과감하게 다양한 컬러를 사용하는 것이 통통 튀는 팝 컬러 메이크업의 장점을 살릴 수 있다.
- 메이크업포에버 아쿠아엑스엘 컬러 페인트. 4.8ml, 3만4천원.
- 맥 트로픽 쿨 타임즈 나인. 0.8gx9, 6만3천원.

@netflix
민트, 핑크 등 여러 가지 컬러로 눈 밑, 광대 등에 톡톡 튀는 포인트를 그려 넣어보자. 컬러가 강하게 발색되어 페이스페인팅 한 듯한 기분을 낼 수 있다. 부담스럽다면, 칸 영화제에서 <옥자>의 안서현의 메이크업처럼 다른 섀도는 생략한 채 블루 컬러의 아이펜슬로 간단하게 라인을 그려 연출해보자.
TIP : 알록달록 예쁜 컬러 스틱의 자외선 차단제로 베이스 메이크업 위에 그려주면 이중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미용실 갈 필요없이 헤어 컬러 체인지!
- @festivalllover
- @festivalsoftheworld
모발 자체의 색상을 변화시키는 염색약이 아닌 머리카락 표면에 색을 입혀 1-2주 정도 컬러가 유지되는 헤어 컬러 트리트먼트 제품으로 헤어 컬러를 변신시켜보자. 두 가지 컬러를 활용해 옴브레 헤어를 연출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 실크테라피 아이오닉 컬러 일루미네이트. 120ml, 1만8천원.
- 에이프릴스킨 턴업 컬러 트리트먼트. 10g+30ml, #그린블루, 1만2천원.
별빛을 담아, 블링블링 글리터
- @glitter_palace
- @makeupbynic
글리터 섀도를 눈두덩이에 넓게 발라 반짝반짝 빛나는 눈을 만들어보자. 리퀴드 형태의 글리터를 사용하면 부드럽게 발려 초보자도 바르기 쉽다. 글리터 하이라이터를 이마, 콧대, 광대에 바르면 은은한 광채로 얼굴 윤곽까지 살릴 수 있다.
- 베네피트 단델리온 트윙클 파우더 하이라이터. 3g, 4만2천원.
- 스틸라 매그니피센트 메탈 글리터&글로우 리퀴드 아이섀도우. 4.5ml, #키튼카르마, 3만5천원.
반짝반짝 글리터 아이에 눈두덩이부터 치크까지 글리터 파우더를 바르고 네일 파츠를 붙여주면 블링블링한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TIP : 립밤, 투명 립글로스를 사용해 붙여도 접착이 되지만 속눈썹 접착제를 사용하면 더욱 오래 지속된다.
물 뿌리고 땀흘려도 OK
- 안나수이 립탑코트. 8ml, 2만9천원.
- 유리카 립실드. 5ml, 2만5천원.
뛰어 놀다 보면 땀을 흘릴 수도 있고, 물을 뿌리면서 놀 수도 있으니 워터프루프 제품 사용은 필수. 수정화장을 하기 번거로우니 눈썹, 립스틱 등의 형태 지속을 높이는 제품을 준비하자. 립 탑코트를 립스틱 위에 바르면 묻어 나오지 않고 오래 지속된다.
메이블린 뉴욕 타투 브로우 젤 틴트. 5ml, 1만5천원.
발랐다가 떼어내면 자연스럽게 착색이 되는 타투 브로우는 땀과 물에도 끄떡없다.
TIP 전날 밤에 바르고 잔 후 아침에 떼어내면 좀 더 선명하고 오래 지속된다.
태양을 피하고 싶어?
작열하는 태양 아래 신나게 뛰어 놀기 위해선 자외선 차단이 필수! 선크림은 아침에 듬뿍 발라도 2~3시간 마다 덧발라줘야 자외선을 제대로 차단할 수 있다. 간편하게 덧바를 수 있는 스틱 타입 자외선 차단제를 주머니에 꼭 챙겨가자.
- 보타닉힐 보 듀얼 프라이머 선 스틱 1만8천원.
- 루나 멀티풀 선스틱. 2만2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