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엘리 사브 르 퍼퓸 로즈쿠튀르 오 드 뚜왈렛. 90ml, 15만6천원. 작약과 장미 향을 달콤하고 싱그럽게 구현해 밝고 쾌활한 신부에게 잘 어울린다.

2 아쿠아 디 파르마 피오니아 노빌레 오 드 퍼퓸. 100ml, 23만5천원. 만개한 작약의 섬세하고 풍성한 향에 앰버와 머스크의 따스한 느낌을 더했다.

3 메종 프란시스 커정 아 라 로즈 오 드 퍼퓸. 200ml, 40만원대. 배와 리치의 달콤한 과즙에 갓 피어오른 장미 꽃잎의 부드러운 향을 더해 화사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4 랑콤 미라클 시크릿 오 드 퍼퓸. 50ml, 9만5천원대. 재스민과 작약, 화이트 머스크, 바닐라 에센스가 어우러진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향이다.

5 시슬리 이지아 오 드 퍼퓸. 50ml, 15만원. 싱그러운 장미 향에 달콤한 프리지어와 쌉싸래한 차 향을 더해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풍긴다.

6 디올 미스 디올 오 드 퍼퓸. 100ml, 21만 4천원대. 풍성한 장미 향에 스파이시한 핑크 페퍼와 로즈우드가 더해져 달콤하면서도 관능적인 향기가 오랫동안 은은하게 퍼진다.

7 아닉구딸 로즈 폼퐁 오 드 뚜왈렛. 100ml, 19만8천원대. 로제 샴페인의 스파클링한 첫 느낌과 뒤이어 올라오는 향긋한 달콤함을 작약과 장미 향에 입혀 청량한 꽃향기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