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주의보를 알리는 경보음으로 휴대폰이 수시로 울리는 요즘!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는 것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아주는 안티폴루션 케어로 피부를 지키자.
미세먼지는 피부 장벽을 파괴하고 피부 속에 침투해 혈관까지 도달한다. 그렇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무서운 것. 안타깝지만 열심히 클렌징한다 한들 피부 속까지 씻어낼 수는 없다는 것이 피부과 전문의 김홍석의 설명이다. 그러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피부 표면에 달라붙은 미세먼지만큼은 말끔하게 제거하는 것. 그리고 세안 후 손상된 피부를 건강하게 복구하는 항산화 케어를 하고 외출 전 피부에 탄탄한 보호막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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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바이봄 울트라 워터 리프 마스크. 5개, 1만5천원. 자작나무 수액과 편백수, 라벤더수가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동시에 수분을 듬뿍 충전하는 마스크. 시트 무게 대비 13배의 에센스를 머금는 특수 소재여서 잘 마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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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슬리 마스크 오일 앤 익스트랙트. 25ml×3, 2만7천원. 촉촉한 항산화 워터를 시트에 적셔 사용하는 신선한 마스크. 극세사 섬유 시트는 미세먼지를 흡착하는 기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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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토리 하이포알러제닉 멸균 거즈 시카 마스크. 25ml, 3천원. 멸균 처리한 거즈와 면으로 제작된 이중 시트와 캐모마일 성분이 극손상 피부를 빠르게 회복시킨다.
SOS! 화난 피부를 달래주는 시트 마스크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출해 눈과 피부가 가렵고 붉어진 경험이 누구나 있을 터. 이럴 땐 세안한 후 진정 기능 시트 마스크를 얼굴에 올려 피부를 진정시키는 것이 급선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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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 파슬리 씨드 클렌징 마스크. 60ml, 5만원. 피부 산화를 방지하는 파슬리 시드 오일과 클레이 성분이 피부를 깨끗하고 탄력 있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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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스 크렘 프레쉬 수분마스크. 50ml, 3만원. 생크림을 뜻하는 제품명답게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인 수딩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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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토메르 스킨 프레시니스 마사지 마스크. 140ml, 14만4천원. 피부에 달라붙은 유독성 미립자를 녹여 배출시키고 수분과 미네랄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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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쉬 로터스 유스 프리저브 레스큐 마스크. 100ml, 9만5천원대. 입자가 고운 산호 모래 파우더와 연꽃 성분이 건조한 환경으로 지친 피부를 생기 있게 가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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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자르트 시카페어 나이트 리페어. 3ml×30, 4만5천원. 센텔라아시아티카 성분이 피부를 건강하게 회복시키는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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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빠 녹터널 레스큐 마스크. 50ml, 4만4천원. 시어버터 세럼, 민트 엔도르핀, 프로바이오틱 슈거 성분이 오염 물질로부터 피부를 편안하게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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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디샵 재패니즈 마차 티 폴루션 클리어링 마스크. 75ml, 2만9천원. 마차 성분과 살구씨 입자가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하는 워시 오프 마스크. 제형이 녹차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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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 피부 방어 마스크. 100ml, 5만원대. 오렌지와 실란트로 성분이 피부 손상을 막고 자극에 대한 저항력을 높인다. 피부의 기초 체력을 단련하는 셈.
피부 대청소 & 항산화 케어를 한번에 잡는 마스크
미세먼지로 무너진 피부 컨디션을 되찾기에는 마스크팩만 한 게 없다. 마스크팩을 얼굴에 도톰하게 올려 피부를 정화하고 수분을 듬뿍 공급하면 맑은 안색을 빠르게 되찾을 수 있다. 특히 항산화제가 들어 있는 마스크팩을 사용하면 미세먼지로 인해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줄여줘 피부 손상과 노화 진행까지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