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엔 이런 선스틱 ⑤
이번 여름엔 이런 선스틱 ⑤
올여름을 기점으로 선스틱이 새로운 서머 스킨케어 리추얼로 완벽히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믿기 어렵겠지만 지금 소개하는 선스틱은 모두 최근 두 달 사이에 출시되었다. 에디터가 한 달 동안 직접 써보고 쓴 리뷰를 참고해 자신의 피부와 취향에 맞는 선스틱을 선택하길.
이자녹스
파우더리 코튼 선스틱. SPF50+/ PA++++. 20g, 가격 미정.
진주 파우더를 함유해 얼굴에 펴 바르면 은은한 반짝임을 연출할 수 있다. 물방울 모양이라 날렵한 부분으로 콧방울이나 눈가까지 꼼꼼하게 바를 수 있다.
더샘
에코 어스 파워 핑크 선 스틱 SPF50+/PA++++. 16g, 1만4천원.
칼라민을 함유한 핑크 선스틱. 보기와 달리 투명하게 발리고 가볍게 밀착된다. 좁 쌀 여드름을 완화해주며, 햇볕 알레르기를 진정시켜준다.
닥터지
쿨 모이스트 업 선스틱 SPF50+/ PA++++. 17g, 2만원.
피부에 닿자마자 차가운 수분감을 느낄 수 있는 쿨링 선스틱. 피부 열기를 식혀주는 알래스카 빙하수를 사용해 실제로 피부 온도를 9.7%가량 낮춰주며 촉촉함이 오래 지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