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콜라 드젠 Nicolas Degennes]

 

뷰티를 좋아하는 많은 한국 여성들이 지방시 뷰티의 론칭을 기다려왔어요. 지방시의 크리에이터가 말하는 지방시 뷰티만의 특별한 점은 무엇인가요?

지방시는 꾸뛰르 하우스에서부터 시작되어, 클래식과 현대감각의 균형을 이루는 깊은 히스토리를 지닌 럭셔리 꾸뛰르 브랜드예요. 위베르 드 지방시와 관련한 스토리부터 오랜 시간 베스트프렌드로 함께한 오드리 헵번까지 역사가 깊어요. 이런 브랜드의 역사를 제품들에 그대로 녹였어요. 꾸뛰르 패턴에서 영감을 받아 입혀진 립스틱 패키지의 리본장식, 패션의 패브릭을 쉐이드명으로 입힌 제품 등에서 찾을 수 있죠.

새롭게 선보인 립제품, ‘르 루즈 리퀴드’는 굉장히 혁신적인 제품이에요. ‘르 루즈 리퀴드’의 사용법을 소개해주세요.

‘르 루즈 리퀴드’는 제품의 뚜껑을 열었을 때 스폰지 팁이 내장되어 있어, 제품을 돌리면 리퀴드가 스폰지에 묻어나오는 타입이예요. 바를 때는 부드럽고 촉촉하나 마무리는 세미-매트한 피니쉬를 자랑하는 제품으로 롱래스팅 효과 또한 엿볼 수 있어요.

한국 고객들을 위해 추천할 베스트 픽 제품을 고른다면?

지방시의 패션쇼에서 자주 사용되는 아이코닉한 소재, 메탈 및 블랙 가죽 케이스의 ‘르 루즈 립스틱’을 추천해요. 지방시의 시그니처 립스틱으로 지방시 컬렉션의 로맨스, 신비로움과 우아함을 구현하며 스타일을 완성하는 포인트 액세서리가 될 수 있죠.

 

지방시 뷰티 르 루즈 립스틱 #306

 

대체적으로 한국 여성들은 살짝 노란기가 도는 피부톤을 갖고 있어요. 지방시뷰티의 립 제품 중, 얼굴의 노란기를 감추고 화사해 보일 수 있는 제품을 추천해준다면요?

일반적으로 생각했을 때 레드 립스틱은 창백하게 하얀 피부에만 어울린다고 생각해 한국 여성들은 잘 안 바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은데, 지방시에서는 다양한 색상의 레드 립스틱을 선보이고 있어요. 특히 르 루즈는 트렌디한 한국 소비자들에게 잘 어울릴만한 감각적인 레드 톤의 제품들이 있죠. 르 루즈의 306호와 르 루즈 리퀴드의 309호를 추천해요.

한국의 뷰티시장은 사실 이미 레드오션인데요, 다양하고 혁신적인 제품이 매일 쏟아지는 한국 시장에서 지방시만이 가진 전략은 무엇인가요?

지방시는 단순히 트렌드를 따라가기 보다는 꾸뛰르 하우스에서부터 시작되는 지방시만의 스토리를 제품에 담아 선사할 예정이예요. 꾸뛰르 하우스와의 연결은 한국 마켓에서 지방시를 돋보이게 할 키 포인트가 될 거라고 생각해요. 꾸뛰르 패션을 뷰티에도 접목시켜 새롭고 매혹적인 컬렉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입니다.

 

 [블랑카 파디야 Blanca Padilla]

 

지방시의 모델이 되었죠. 지방시를 대표하는 모델로서 어떤 모습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지방시와 같은 큰 가족에 일부가 되어 영광이에요. 지방시의 앰버서더는 자신감과 도전하는 것에 두려워하지 않는 마인드를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지방시의 오랜 뮤즈였던 오드리 햅번 역시 그녀만의 뷰티와 개성으로 아이코닉한 우먼으로 자리잡았었죠. 브랜드를 대표할 수 있는 모델이 되기 위해서는 제 자신을 사랑하는 자신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파티를 즐기기 위한 블랑카만의 메이크업 팁을 공유해주세요.

오랜 시간 파티를 즐기기 위해서는 립 컬러를 오래도록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지방시의 르 루즈 리퀴드라면 편안하지만 오래도록 유지되는 립을 연출할 수 있죠. 롱래스틱 효과뿐만 아니라 편안한 발림성과 건조하지 않게 마무리되니 파티에서 오랫동안 립컬러를 유지하고 싶다면 르 루즈 리퀴드는 필수예요!

 

지방시 뷰티 르 루즈 리퀴드 #309

 

르 루즈 라인에서 가장 좋아하는 베스트 색상은 무엇인가요?

지방시의 레드 립스틱을 모두 선호하는 편이에요. 다양한 컬러의 레드로 이루어져 그날의 무드에 따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데일리 컬러는 르 루즈의 306호인데요, 클래식한 레드 컬러인 306호는 립스틱 하나만으로도 완벽한 메이크업 룩을 연출 할 수 있어요. 파티에 가거나 기분전환을 위해서는 르 루즈 리퀴드를 선택해요. 가장 좋아하는 색상은 309호 컬러입니다.

이 밖에 추천하는 지방시의 메이크업 제품은?

데일리 추천템은 프리즘 리브르 루스 파우더요. 부드럽게 발리고 컬러도 다양해 메이크업 무드에 따라 다르게 연출 할 수 있거든요. 두꺼운 촬영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잦아 평소엔 심플한 메이크업을 선호하는데, 한 번만 발라도 밝은 피부톤을 연출해주는 프리즘 리브르는 간단하게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에요. 또 다른 데일리 필수템은 프리즘 비사쥬인데요, 프리즘 리브르의 콤팩트 타입으로, 브러쉬나 스폰지를 사용하여 가볍게 얹혀주면 피부에 자연스러운 광채를 표현할 수 있어요.

 

뷰티 파우치에는 어떤 제품이 들어 있나요?

주로 퀵 메이크업을 위한 제품들로 파우치를 채우는데요. 가장 좋아하는 제품은 프리즘 리브르 트래블이에요. 수정화장 할 때 사용하는데, 자연스러운 광채를 주기 때문에 가볍게 사용하기 좋아요. 특별한 순간을 위해서 르 루즈 리퀴드와 립라이너도 가지고 다녀요.

완벽한 레드 립을 위해 투명한 컬러인 립 라이너 11호로 입술 외각을 그린 후 르 루즈 리퀴드 309호를 발라줍니다. 투명한 컬러의 립 라이너를 바르면, 바른 부위 밖으로 립스틱 컬러가 묻어나지 않아 필수템이거든요.

 

 

오랜 기다림과 함께 한국에 런칭한 지방시 뷰티는 7월 31일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8월 초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