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시작하는 간절기 안티에이징 케어
미리 시작하는 간절기 안티에이징 케어
사계절이 무색하게 느껴질 정도로 길어진 여름만큼이나 겨울도 길고 혹독해진 2018년 대한민국 날씨. 그것이 여름이 끝나가는 지금, 바로 안티에이징을 시작해야하는 이유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뚜렷하게 나뉘었던 예전과 비교해 보면 최근 몇 년 우리나라의 날씨는 봄과 여름이라 불리는 시기가 현저히 줄어들었음을 누구라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여름과 겨울은 시기상 그 기간도 점점 더 길어질 뿐 아니라 두 계절의 기온 차도 극단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스킨케어에 있어서도 피지 조절에 주력하는 여름철이 지나자 마자 주름과 피부 탄력을 케어하는 안티에이징 스킨케어로 넘어가야 하는 것. 단, 한겨울처럼 오일리하고 리치한 영양 성분을 담은 크리미한 아이템보다는 항산화 성분과 재생에 집중한 활성 성분을 담고 있으며, 수분을 풍부하게 공급해주는 에센스나 젤, 에멀전 타입을 선택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