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등장한 이래 지금까지 많은 여성의 사랑을 받고 있는 쿠션 팩트. 지금도 많은 브랜드에서 앞다투어 신제품을 출시할 만큼 쿠션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마리끌레르는 쿠션의 홍수 속에서 옥석을 가리기 위해 베스트 쿠션 어워드를 진행했다. 뷰티 에디터들이 총출동해 꼼꼼히 따져보고 고른 각 부문 최고의 쿠션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디자인 부문 베스트로 선정된 조르지오 아르마니 쿠션을 소개한다.
디자인 부문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르마니 톤업 쿠션 SPF15 15g, 8만9천원대. 언제 어디에서 꺼내 들어도 시선을 사로잡는 팩트. 톤업 쿠션은 누구라도 한 번 보면 매력적인 디자인에 마음을 빼앗기는 제품이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레드 쿠션의 뒤를 잇는 베이비핑크 톤의 톤업 쿠션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와 여성스러우면서 묘한 매력을 뿜어내는 핑크 컬러, 핑크 퍼프까지 더해져 올가을 많은 여성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될 듯하다. 여기에 고농축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보습 에센스로 하루 종일 지속되는 촉촉함과 수분광, 피부가 한 톤 밝아지는 톤업 효과와 잡티 커버 효과까지.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성 또한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 만하다.
“한마디로 너무 예쁜 쿠션. 이 제품을 보면 사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핑크 컬러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도 이 핑크 쿠션만큼은 소유욕에 불을 지핀다.” 프리랜스 뷰티 에디터 서지혜
“딱 적당한 커버력과 촉촉함을 지녔다. 게다가 매력적인 디자인까지! 여심을 제대로 공략할 제품이다.” <마리끌레르> 뷰티 디렉터 조은선
“자연스럽고 예쁜 피부로 만드는 커버력과 타고난 좋은 피부에서 나오는 듯한 반짝임까지. 디자인도 예쁘지만 이런 제품력에 한 표를 줄 수밖에.” 프리랜스 뷰티 에디터 박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