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 미만

쇼파드 레몬돌치 오 드 퍼퓸. 40ml, 9만7천원.
향을 맡기만 해도 밝은 에너지와 긍정적인 힘이 생기는 경쾌한 향의 향수.
시트러스 과일의 생기와 활력이 다이아몬드 모양의 보틀에서부터 느껴진다.

 

몽블랑 그라플렉스 볼드 에디션 레전드 & 레전드 스피릿. 50ml 8만원.
아티스트 그라플렉스와의 협업을 통해 시그니처 아이콘 ‘볼드’를 보틀에 그려낸 향수.
레전드 향은 에버닐과 샌달 우드가 어우러진 향으로 클래식하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레전드 스피릿은 카다멈과 라벤더, 화이트 머스크가 더해진 향으로 부드러운 매력을 뽐낸다.


휴고보스 보스 더 센트 오 드 뚜알렛. 50ml, 8만9천원.
분위기있는 겨울 남자를 완성시키는 보스 더 센트 오 드 뚜알렛은
차가워진 공기에 잘 어울리는 오리엔탈 우디 계열의 매혹적인 향이다.
달콤하면서도 중독적인 향이 오래도록 지속된다.

 

10만원대

조말론 런던 화이트 모스 앤 스노우드롭 코롱. 100ml, 19만4천원.
2018년 홀리데이 컬렉션 코롱으로 골든 앰버, 카다멈, 모스가 어우러져 겨울 숲 한가운데에 있는듯한 기분이 드는 향이다.
빛에 반사되어 여러 컬러로 보이는 보틀은 마치 눈에 반사된 햇살을 보는 듯 매력적이다.


구찌 블룸. 100ml, 18만3천원.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첫 향수 블룸.
향기로운 자스민, 튜베로즈의 향과 랑군 크리퍼의 파우더리한 향이 만나
꽃과 식물로 수놓인 정원으로 걸어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연상시킨다.

디올 쟈도르 압솔뤼 오 드 퍼퓸. 50ml, 17만7천원대.
오랜 시간동안 사랑을 받은 디올 쟈도르에 싱그러움과 프루티함이 더해졌다.
관능적인 쟈스민의 향과 따뜻하고 눈부신 로즈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향.

 

20만원 이상


르 라보 통카 25. 100ml, 35만원.
르 라보에서 3년만에 선보이는 새 향수.
오렌지 플라워 앱솔루트와 시더 아틀라스, 레진, 머스크 향이 어우러진 중성적인 향이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 최고 23자까지 라벨링 서비스를 해 준다.
특별한 선물로 제격. 

랑콤 메종 랑콤 오뜨 퍼퓨머리 파리 로즈 시그니처 컬렉션 파르페 드 로즈. 100ml, 21만원.
밤이 지나고 찾아온 새벽, 이슬을 가득 머금은 장미 정원에서 잠을 깬 듯
상쾌하고 달콤한 로즈 향이 서서히 퍼지는 향수.
촉촉히 젖은 장미의 향을 그대로 담았다.

구딸 파리 부아 드 아드리앙. 100ml, 27만원대.
대지가 내뿜는 태양의 열기와 시베리아 소나무의 섬세한 향 등
상반되는 자연의 여러 모습을 담아 탄생한 향수.
우드의 묵직한 따스함과 시트러스의 청량함이 동시에 느껴져 독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