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것 이것저것 다 챙겨가기엔 무겁고,
안 그래도 부피가 큰 겨울옷에
이미 짐은 산더미라 뷰티 아이템까지
이것저것 다 챙기면, 해외여행 수준으로 짐을 싸야 한다.
자, 이걸 방지하게 해주겠다.
스키장에서 딱 필요한 에센셜 아이템,
이것만 챙기면 스키장 뷰티는 완벽하다.

여름엔 서핑, 겨울엔 스노우보딩을 즐기는 에디터가
추천하는 아이템들만 골라 담아 꾸리자, 스키장 파우치!

 

스키장에서 선크림은 뭐 발라야해?

내복에 스키복에 스키장갑까지, 꽁꽁 싸맨 덕분에
바디 피부는 자외선으로부터 완벽 차단이 되었을지라도
사방이 눈으로 뒤덮여 하얀 세상인 스키장은
자외선을 90%나 반사시키기 때문에
얼굴은 한여름의 해변 못지않게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게 된다.
마스크, 고글을 쓰더라도 선크림은 필수.

아웃도어나 레포츠용 선크림은 끈적이지 않고
지속력도 좋아 스키장에서 사용하기 적절하다.
백탁 현상이 없어 야외에서 덧발라도 하얗게 들뜨지 않는 제품으로 선택하고,
노출된 부분만 쉽게 슥슥 바르기 편한 선스틱도 유용하다.

라센스 로에 큐어 에어라이트 유브이 쉴드 선스틱. 15g, 3만6천원. 피부에 가볍게 발리는 간편한 스틱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 알로에 성분을 함유해 수분감도 풍부하다.
셀큐어
유브이 퍼펙션 올 오버 레포츠 선블록 SPF 50+ PA++++. 60ml, 3만5천원. 물이나 땀에 쉽게 지워지지 않아 레저 스포츠용으로 제격이다.

 

눈에서 굴러도 지워지지 않는 스노우프루프?

스키 초보라면 눈에서 구를 준비는 필수.
특히나 보드를 탈 예정이라면 더더욱 눈과 혼연일체 되기 십상인데,
아무런 준비 없이 타다 셀카라도 찍으려고 얼굴을 확인하는 순간
팬더가 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런 순간을 마주하고 싶지 않다면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아이템들을 필수로 챙길 것.

벗고 쓰는 고글과 눈부신 햇빛으로 자주 깜빡이게 되는 눈에도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아이라인 역시 롱래스팅 제품으로 그려주면 좋다.

에스쁘아 심플리 브로우 포마드 젤 크림. 1.4g, 1만5천원. 워터프루프뿐만 아니라 트랜스퍼프루프, 스머지프루프, 버지프루프 효과까지 있어 지속력이 뛰어난 젤 타입 아이 브로우.
베네피트 롤러 라이너 아이라이너 1ml, 3만1천원. 24시간 무너지지 않는 워터 프루프 아이라이너. 초보자도 쉽게 라인을 그릴 수 있도록 고안된 팁이 아이 메이크업을 쉽게 도와준다.

 

바람에 빼앗긴 수분을 급속 충전하는 방법?

극도로 건조한 환경에 내리쬐는 햇볕, 차디찬 바람까지,
스키장은 그야말로 피부에 잔인한 환경이다.

이런 위험한 환경에 오랜 시간 노출되다 보면 피부 컨디션은 최악.
스키를 탄 후 민감해진 피부를 위해
충분한 수분 공급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진정 효과가 있는 시카 크림이나 더마 크림을 챙겨가는 것도 좋지만
이것저것 챙겨가면 파우치만 무거워질 수 있으니
제품 하나에 수분과 영양까지 갖춘 아이템들을 선택하자.

가볍게 발리는 제품들보다는
영양감이 풍부한 리치한 텍스처나 쫀쫀한 타입의 제품들을 바를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