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365일 촉촉한 피부를 선호하는 사람이라도
매일매일 마스크를 해야 하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촉촉한 피부 표현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매트한 제형보다 촉촉한 제형이 마스크에 더 잘 묻어날 것 같기도 하고
하루 종일 끼고 있는 마스크 안의 습기 때문에
번들거림이 심해 보이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기 때문.
게다가 왠지 보송보송한 피부에는 먼지나 바이러스도 덜 달라붙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까지.

기분탓이더라도 매끈하고 보송한 피부연출을 하고 싶은 요즘을 위해
산뜻한 파우더 팩트 여섯 개를 골라봤다.

이글립스 블러 파우더 팩트. 9g, 8천5백원.

높은 밀착력 덕분에 여러번 덧발라도
들뜨지않고 굴곡 없는 피부를 연출하는 팩트.
미세한 파우더 입자가 빛을 반사시켜
피부를 밝고 화사하게 표현해준다.

메이크업포에버 UHD 프레스드 파운데이션. 6.2g, 5만4천원.

고운 입자 덕분에 프레스드 파우더의 ‘끝판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컴팩트 파우더.
미세한 파우더가 모공의 요철을 메꿔 무결점 피부로 만든다.

입큰 퍼퓸 파우더 팩트. 3만원

피부 수분은 유지하고 불필요한 유분기와 번들거림은 잡아줘
하루종일 메이크업이 무너지지않도록 돕는 세미 매트 피니쉬 팩트.
파우더 향 자체가 좋아 은은하게 향수를 뿌린 듯 기분이 좋다.

 

디어달리아 블루밍 에디션 스킨 파라다이스 소프트 포커스 샤인 컨트롤 파우더. 12g, 3만2천원.

즉각적으로 유분을 잡아주어
수정 화장을 해도 첫 화장처럼 보송한 피부를 만드는 매트 피니쉬 파우더.
필터를 씌운듯 하루종일 매끈한 피부를 연출한다.

투쿨포스쿨 바이로댕 피니쉬 세팅 팩트. 4g, 1만6천원.

얼굴에 유분기가 있을때 덧발라도 메이크업이 들뜨지 않는 피니시 팩트.
오일프리 미세 파우더가 모공과 잔주름 사이를 메꾸어
메이크업이 무너지지 않고 보송하게 마무리된다.

 

루나 프로 포토 피니셔. 7g, 2만8천원.

투명하고 얇은 입자의 파우더가 메이크업의 생기를 높이고
보송하고 매끈한 피부결을 연출한다.
메이크업 고정력이 뛰어나 ‘바르는 픽서’라는 별명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