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국 미네소타 주에서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인해
조지 플로이드라는 흑인 남성이 사망했다.
이 사건으로 미국 전역에서는
경찰의 폭력과 인종 차별규탄하는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이에 동참한 뷰티 브랜드들의 다양한 행보를 살펴봤다.

 

글로벌 최대 밴드 브랜드, 존슨앤존슨 밴드에이드(Band-aid)
기존 제품 컬러에 그보다 어두운 4가지 셰이드추가했다.
사실 밴드에이드는 2005년에 이미 브라운-블랙 컬러로 출시한 바 있지만,
당시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지 못해 단종되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밴드에이드의
브라운-블랙 밴드가 15년만에 부활한 셈이다.

글로벌 뷰티 리테일러 세포라
미국내 매장에 흑인들을 위한 진열대를 추가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흑인(Black-owned) 브랜드의 입점 기회를 적극적으로 돕고,
매장내 15% 이상을 흑인 여성을 위한 제품으로 채울 예정이다.

 

리한나는 조지 플로이드 사건 직후
그의 셀피를 본인 계정에 업로드하고 사건에 대한 분노를 표한 후,
펜티 뷰티 공식 계정에 이 피드를 리그램했다.
펜티 뷰티 계정에서는 그날부터 지금까지
흑인 인플루언서와 행동가,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태그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https://www.instagram.com/p/CA0ec4Ph8wL/

 

에스티 로더는 미국의 전체 직원 중 흑인 고용 비율을 공개했다.
현재 직무에 따른 흑인 고용 비율이 상이하지만,
향후 5년간 모든 직무에서 흑인 비율이
13% 정도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