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내리쬐는 햇살이 괴롭기도 하지만,
반짝이는 태양을 흠뻑 머금은 것처럼 빛나는
광채 메이크업을 즐기기에 이만한 계절이 없다.
원래 내 피부인 듯 자연스러운 윤기를 선사하는 글로우 스틱부터
고급스러운 광채와 향기를 부여하는 파우더까지,
다양한 글로우 아이템으로 건강한 혈색을 뽐내보자.
샤넬 썸머 오브 글로우. 30ml, 7만2천원.
묽은 에멀전 텍스처가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자연스럽게 빛나는 안색을 연출한다.
해조류 추출물을 담아
피부가 텁텁하지 않고 편안하게 마무리된다.
돌체앤가바나 솔라 글로우 유니버셜 일루미네이팅 드롭. 15ml, 5만8천원.
지중해의 햇살을 머금은 듯
건강한 광채 효과를 발휘하는 리퀴드 하이라이터.
단독으로 사용해도 좋지만, 파운데이션과 믹스하면
더욱 촉촉하고 윤기나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지방시뷰티 땡 꾸뛰르 쉬머 파우더. 10g, 5만4천원.
시머한 핑크 펄이 고급스러운 글로우 효과를 선사하는
파우더 하이라이터.
이마, 콧대, 턱 끝 등에 터치하면
입체적인 페이스 라인이 완성된다.
힌스 트루 디멘션 래디언스 밤 클리어. 10g, 2만9천원.
막 씻고 나온 듯, 일명 ‘세수광’을 연출할 수 있는 스틱 하이라이터.
제형을 손가락 끝으로 문지른 후 볼륨감이 필요한 부위에 얹어주면
내 피부처럼 자연스러운 윤기가 흐른다.
디올 미스 디올 센티드 블루밍 파우더. 16g, 7만1천원대.
미스 디올의 풍부한 장미 꽃 향을 느낄 수 있는 파우더 타입 향수.
부드러운 퍼프로 반짝임을 더하고 싶은 부위에 터치하면
진줏빛으로 빛나는 보디 메이크업이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