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조에센스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우아한 골드 빛깔의 패키지다. 그런데 이번에는 순백의 옷으로 갈아입고 나타났다. 지난 2017년부터 이어온 문화 산업 전반에 대한 후원과 전통문화 보존을 위한 글로벌 활동 BFYC(Beauty From Your Culture)를 기념해 파격적인 디자인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 것. BFYC에 참여한 일러스트레이터 권은진 작가(SAKI)와 협업해 은은한 파스텔컬러에 우리 고유의 단청에서 영감 받은 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패키지로 새롭게 선보인다. 순백의 옷을 입은 윤조에센스와 더불어 단청 모양과 연꽃, 캘리그래피를 새긴 스티커를 제공해 소비자가 자유롭게 꾸밀 수 있게 해 재미를 더했다. 이번 윤조에센스 리미티드 에디션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각국의 문화 후원 활동에 기부하며, 국내에서는 한국문화재단을 통해 무형문화재를 후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