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언택트 문화가 우리 삶 전반에 자리 잡으며, 모두가 접촉을 피하고 비대면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언택트 시대에 신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불가리 퍼퓸이 가상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디지털 여정을 준비했다. 자연이 주는 강인한 생명의 힘을 담은 향수 ‘맨 글레이셜 에센스’ 출시를 앞두고 영감의 원천이 된 광활한 설산, 스위스 알프스의 마터호른으로 우리를 초대한 것. 가상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디바이스를 착용한 후 프로그램에 입장하면 베이스캠프에서 불가리 맨 컬렉션의 마스터 퍼퓨머 알베르토 모리야스가 반겨준다. 눈발이 휘날리는 듯 매서운 바람 소리가 귓가를 맴돌고 눈발이 휘날리며, 양옆으로 새하얀 설산이 둘러싸 실제로 설산을 오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숨을 깊게 들이마신 후 천천히 내쉬며 한 걸음씩 정상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다. 등산 스틱의 힘을 빌려 빙하를 걷고, 빙벽을 오르다 보면 마침내 마터호른의 정상에서 투명한 얼음에 둘러싸인 ‘맨 글레이셜 에센스’를 만날 수 있다.
불가리 퍼퓸의 ‘맨 글레이셜 에센스’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 주변을 감싸고 있는 무한한 자연의 에너지 ‘공기’에서 착안해 끝없는 삶의 여정을 이어가는 남성의 열정을 담아냈다. 공기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호흡을 통해 우리 내면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 “어느 각도에서 봐도 투명하게 빛나는 얼음의 신선함을 향기로 구현하고 싶었어요. 어떤 남성이든 이 향수와 함께한다면 일상의 굴레에서 벗어나 삶에 자유로운 숨결을 불어넣을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알베르토 모리야스의 설명이다. 투명한 아름다움과 순수한 자연의 모습을 향기에 녹여낸 듯 맑고 깨끗한 향기가 압권이다. 맨 글레이셜 에센스는 극도로 싱그러운 향을 발산하는 톱 노트로 강렬하게 시작해 아로마틱 에센스들이 변주를 거듭하고, 강한 카리스마를 지닌 우디 향을 발산하며 남성의 열정적인 모습을 형상화했다. 공기처럼 가볍고 상쾌하지만 한 번 맡으면 잊지 못할 진한 여운을 남기는 잔향을 풍긴다. 이 향수의 또 다른 매력은 얼어붙은 설산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플라콩이다. 옅은 하늘색을 띠며 투명한 광채를 뿜어내는 플라콩은 마치 하늘과 바위, 빙하의 웅장한 기운을 담아낸 예술 작품 같다. 자연과 환경을 지키려는 불가리의 헌신적인 노력을 반영해 지속 가능한 생산 방식을 고수하고, 100% 재생 가능한 전기로 만들었으며, 외부 포장재 역시 지속 가능성을 인증받은 종이를 사용해 럭셔리 브랜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섰다. 코끝을 스치는 신선한 향기가 내재된 에너지를 불어넣는 불가리 퍼퓸의 맨 글레이셜 에센스와 함께 삶의 새로운 활력을 만끽하기 바란다.
BVLGARI MAN TRIO
불가리 퍼퓸에서 선보인 불가리 맨 인 블랙과 불가리 맨 우드 에센스는 각각 불과 나무에서 영감 받아 역경에 굴하지 않는 강인한 남성의 힘과 역동적인 남성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불가리 맨 글레이셜 에센스는 무한한 에너지를 지닌 공기에서 착안해 끝없는 삶의 여정을 이어가는 남성의 열정을 표현했다.
#CONQUER YOUR GREATNESS
불가리 퍼퓸은 특별한 디지털 여정을 위해 디스플레이 디바이스와 컨트롤러를 제공하며 설산을 오르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눈발이 휘날리는 듯 매서운 바람 소리와 등산 스틱이 얼음에 닿으며 내는 날카로운 마찰음, 눈 덮인 산의 풍경 등을 섬세하게 표현해 실제로 설산을 오르는 듯한 느낌을 그대로 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