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헤어 리추얼

CARE 1
정전기로 부스스한 머리

옷장 속 니트 의류를 꺼내 입는 계절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제아무리 완벽하게 세팅한 머리도 금세 산발로 만들어버리는 정전기. 찌릿찌릿 괴로운 정전기는 습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건조한 겨울에 기승을 부린다. 잠깐 괴로울 뿐이라고 가볍게 여기기엔 그 피해도 크다. 정전기가 두피를 자극하고 심하면 모발 손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우선 모발이 유난히 건조하다면 샴푸하기 전 헤어 오일을 바르는 것이 좋다. 오일이 모발의 큐티클을 채워주기 때문에 평소보다 샴푸 후 모발이 좀 더 부드러운 것을 느낄 수 있다. 샴푸 후 촉촉해진 모발의 수분을 잘 유지하는 것도 관건. 타월 드라이 후 아직 촉촉한 머리카락에 헤어 오일이나 에센스 등을 바른다. 제품에 들어 있는 오일 성분이 얇은 막으로 코팅해 모발 속 수분을 지켜주고, 드라이어의 열로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한다. 머리카락을 완전히 말린 뒤에도 오일을 한두 번 덧바른다. 크기가 작은 미스트나 오일을 갖고 다니며 수시로 바르고, 나이트 케어 제품으로 모발을 촉촉하게 관리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밤사이 푸석푸석한 헤어에 영양을 공급하는 밤이나 크림 타입 제품은 다음 날 번거로운 과정 없이 정전기로부터 해방시켜줄 것이다.

르네 휘테르 헤어 오일

르네 휘테르 까리떼 뉴트리 인텐스 너리싱 오일. 100ml, 5만6천원. 샴푸 전 사용하는 트리트먼트 시어 오일. 시어 오일과 시멘트리어 성분의 풍부한 영양과 강력한 재생력으로 손상된 모발과 두피의 회복을 돕는다.

발망 헤어 실크 퍼퓸

발망 헤어 실크 퍼퓸. 200ml, 6만8천원. 언제나 사용할 수 있는 헤어 미스트. 실크 프로틴과 아르간 오일 성분이 모발 세포 내에 수분을 공급해 손상되고 엉킨 모발을 회복시키고 광채를 더한다.

모로칸 오일 트리트먼트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 15ml, 1만3천원. 모로코 남서 지역에서만 자생하는 아르간 나무의 씨앗에서 추출한 오일을 주원료로 해 다량의 불포화지방산과 토코페롤 성분이 손상된 모발의 재생을 돕는다. 젖은 모발이나 마른 모발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의 오일로, 가지고 다니며 머리카락이 건조하게 느껴질 때 수시로 바르기에 알맞다.

퍼시 앤 리드 퍼펙틀리 퍼펙팅 원더 오버나이트 리커버리

퍼시 앤 리드 바이 세포라 퍼펙틀리 퍼펙팅 원더 오버나이트 리커버리. 150ml, 3만6천원. 푸석푸석하고 축 처진 윤기 없는 머리카락을 위한 오버나이트 트리트먼트. 비타민 B5와 자연 유래 프로틴이 손상되고 건조한 모발 깊숙이 수분을 공급해 부스스해지지 않게 한다. 빠르게 흡수돼 베개에 묻지 않아 사용하기 편하다.

 

CARE 2
건조해서 자극받는 두피와 각질

겨울철에는 다른 곳의 피부처럼 두피에도 각질이 일어나기 쉽다. 그래서 두피 스케일링을 과도하게 할 경우 필요한 각질까지 제거해 두피가 몹시 건조해질 수 있다. 두피 스케일링은 일주일에 1~2회 하는 것이 적당하며, 스케일링 후에는 반드시 두피 팩을 해 영양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또 탈모는 보통 환절기에 많이 생긴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겨울철에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 탈모가 쉽게 일어날 수 있다. 그러므로 두피를 깨끗하게 관리하면서도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는 두피 전용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최근에는 두피를 마시지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터가 내장된 제품도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샴푸 전후 가볍게 두피를 마사지하면 제품의 흡수를 돕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두피 관리에 도움이 된다.

르네 휘테르 아스테라 프레쉬 두피 진정 세럼

르네 휘테르 아스테라 프레쉬 두피 진정 세럼. 50ml, 5만8천원. 페퍼민트 에센셜 오일이 민감한 두피를 진정시키고 건조해 생기는 가려움증을 완화하며, 유칼립투스 에센셜 오일이 예민한 두피에 쿨링과 리프레시 효과를 준다. 용기에 전용 마사지 애플리케이터를 꽂아 마른 두피에 바르고 5~10분 후 샴푸한다.

닥터시트 솔루션 부스터 안티헤어로스

닥터시드 솔루션 부스터 안티헤어로스. 100g, 1만9백원. 일반 샴푸에 섞어서 사용하는 부스터. 살리실산 성분을 함유해 두피 각질과 산화된 피지를 불려 제거하고 두피 밸런스를 정상화한다. 특허 성분인 육미지황, 산수유 열매 등 자연 유래 성분이 두피의 열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준다.

닥터벨머 더마 리페어 부스터

닥터벨머 더마 리페어 부스터. 100ml, 2만5천원. 마데카소사이드, 비니거, 콘민트 잎 추출물이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가꿔주는 부스터로 샴푸 후 사용한 뒤 씻어내지 않고 그대로 두면 된다. 효과가 검증된 7가지 기능성 성분이 탈모 증상을 완화하며, 마사지 팁 일체형 용기로 두피 케어에 도움이 된다.

 

겨울 헤어 리추얼

CARE 3
푸석푸석 건조하고 끊어지는 모발

겨울철 건조한 공기와 차가운 기온은 모발의 유·수분 밸런스를 깨뜨리는 주요 원인. 푸석하고 건조한 모발을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 습관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머리를 감을 때는 뜨거운 물보다 미지근한 물이 좋고, 샴푸 후 머리가 젖은 상태로 외출할 경우 큐티클이 열리면서 모발이 손상되거나 두피에 세균이 번식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밤에 샴푸를 하거나 완전히 말린 뒤 외출한다. 드라이를 할 때도 두피는 따뜻한 바람으로, 모발은 차가운 바람으로 말린다. 생활 습관을 점검했다면 본격적으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할 차례. 모발이 거칠어지는 가장 큰 원인은 큐티클이 손상되기 때문이다. 최근 출시된 헤어 제품은 손상된 큐티클을 재생해주는 성분을 함유하거나 세라마이드 성분이 비어 있는 모발에 큐티클을 채워주는 효과가 있다.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 오일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샴푸나 트리트먼트, 헤어 에센스 등에 섞어서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오일은 마른 모발에 바르면 유분 때문에 일명 떡이 지기 쉬운데, 젖은 모발에 사용하면 오일이 물에 희석되며 흡수력도 좋아지고 끈적이는 느낌 없이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

헤어 리추얼 바이 B01호 시슬리 리스트럭춰링 너리싱 밤

헤어 리추얼 바이 B01호 시슬리 리스트럭춰링 너리싱 밤, 150g, 13만원. 강력한 지질 보충 프리-샴푸 밤으로, 저녁에 샴푸하기 30분 전에 바르거나 자기 전에 바르고 다음 날 아침에 샴푸를 하면 된다. 모발의 빈 부분을 채워주는 세라마이드 성분이 지질구조를 강화해 갈라지거나 끊어지는 것을 예방한다.

까띠에 바이 온뜨레 리페어링 헤어 마스크

까띠에 바이 온뜨레 리페어링 헤어 마스크. 200ml, 4만원. 리치한 제형으로 건조하고 손상된 모발 개선에 효과적인 헤어 전용 보습 팩. 코포아수 시드 버터와 대나무 추출물 같은 식물성 단백질 성분이 손상된 큐티클 사이를 채워 모발을 튼튼하게 하고, 모발 섬유조직을 부드럽게 만든다.

올라플렉스 헤어 퍼펙터

올라플렉스 바이 세포라 No.3 헤어 퍼펙터. 100ml, 3만8천원. 모발을 윤기 있고 매끄럽게 가꿔주는 집중 트리트먼트. 모발이 손상된 경우 일주일에 2~3회 타월 드라이 후 넉넉한 양을 덜어 두피와 모발에 바른 뒤 10분 이상 두었다가 샴푸한다.

 

겨울 헤어 리추얼 볼륨

CARE 4
힘없이 늘어지는 컬과 가라앉는 볼륨

겨울철 모발에 수분이 부족하면 컬도 힘을 잃고 부스스해지기 마련이다. 특히 겨울철 밤에 머리를 감으면 잠자는 동안 머리가 눌려 컬이 사라지거나 더 부스스해진다. 이럴 때는 굳이 아침에 샴푸를 다시 할 필요 없이 마른 모발에 가볍게 물을 뿌린 뒤 컬 크림을 발라 웨이브를 다시 잡아주는 것이 좋다. 샴푸를 한 직후에도 모발의 컬이 살아나지 않는다면 드라이를 해 컬을 되살리는 방법도 있다. 열펌을 했다면 드라이어의 뜨거운 열로 컬을 어느 정도 복원할 수 있다. 샴푸 후 컬 방향으로 머리를 돌돌 말아가며 드라이를 한 뒤 가벼운 스타일링 제품을 발라 고정하면 된다.

아베다 비컬리 컬 인핸서

아베다 비컬리 컬 인핸서. 200ml, 3만8천원. 밀 단백질과 유기농 알로에, 유기농 마시멜로 뿌리 등을 함유한 헤어 로션. 젖은 모발에 바르면 웨이브나 컬을 살리고 고정해주며 자연스러운 윤기를 더해준다.

모로칸오일 인텐스 컬 크림

모로칸오일 인텐스 컬 크림. 75ml, 1만5천원. 굵은 웨이브 헤어나 곱슬머리를 위한 컨디셔닝 크림. 아르간 오일과 비타민 등 항산화 성분을 함유해 타월 드라이한 모발에 골고루 바른 뒤 자연 건조하거나 드라이를 하면 컬이 촉촉하게 살아난다.

브리티시엠 에어리 웨이브 크림

브리티시엠 에어리 웨이브 크림. 150ml, 2만1천원. 가벼운 텍스처로 컬을 탄력 있게 잡아주는 컬 크림. 파마가 풀린 모발에 바르면 컬이 좀 더 선명하게 살아나는 효과가 있다. 젖은 모발에 가볍게 바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