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전하기 좋은 5월, 사랑하는 사람에게 기쁨을 줄 선물을 찾고 있다면 주목할 것. 마리끌레르와 ㈜신세계인터내셔날에서 전개하는 S.I. BEAUTY가 손을 잡고 향수 대전을 개최한다. 지금 막 우리나라에 상륙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브랜드부터 하이엔드 니치 향수까지,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는 S.I. BEAUTY의 감각적인 향수를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문적인 기준으로 선별한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스페셜 프로모션이다. 이번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S.I VILLAGE(에스아이빌리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오직 일주일간 진행하니 남다른 센스를 발휘할 기회를 놓치지 말길.

 

향수 선물 추천 세계인터내셔날 S.I. BEAUTY

1 로이비 오 드 퍼퓸 피오니 앤 화이트 머스크. 50ml, 10만9천원대. 2 디에스앤더가 카우보이 그라스. 50ml, 22만9천원대. 3 딥티크 오 카피탈 오 드 퍼퓸. 75ml, 22만원대.

 

1. 로이비
(LOIVIE)

부드럽고 달콤한 카시스로 시작해
피오니와 로즈의 조합이 풍성하고
다채로운 플로럴 미들노트를 완성한다.

화이트 머스크와 붓꽃의 파우더리한 잔향이 특징이다.

 

“깔끔하고 차분한 향이라 요즘 같은 봄날에 제격이다.

파우더리한 플로럴 계열 향수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향.

중요한 미팅이나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뿌리면
자신감이 상승할 것만 같다.”

– <마리끌레르> 디지털 에디터 안서연

 

2. 디에스앤더가
(D.S. & DURGA)

싱그러운 세이지브러시와
부드러운 백리향을 블렌딩해
야생 초원의 자유로운 감성을 담았다.

베이스로 사용한 베티버와
앰버그리스가 차분한 분위기를 더한다.

 

“실내에 갇혀 지내는 시간이 늘어난 요즘,
이 향 하나만으로 미국 서부의 넓은 초원 한가운데
있는 듯 자유로운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싱그러운 베티버와 앰버그리스 향을 베이스로
장미 향과 로즈우드 향 등이 은은하게 퍼지며
초록 풀과 들꽃이 만개한 야생 초원을 눈앞에 펼쳐놓는다.

요즘처럼 자유와 여행이 절실한 시기에
이보다 좋은 선택이 있을까?”

– <마리끌레르> 뷰티 에디터 김현민

 

3. 딥티크
(DIPTYQUE)

우아하면서 시크한 분위기를 가진
파리의 양면성을 표현했다.

로즈 에센스와 베르가모트, 파촐리가
독특한 플로럴 향을 발산하며,
핑크페퍼콘을 더해 스파이시한 잔향을 남긴다.

 

“뿌리자마자 짙게 퍼지는 독특한 장미 향이
매혹적으로 다가온다.

로즈와 시트러스가 부드럽게 감도는 동시에
묵직한 파촐리가 감싸며 우디하게 마무리돼
오묘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길을 가다 우연히 이 향을 뿌린 사람을
지나친다면 뒤돌아보게 될 것 같다.”

– <마리끌레르> 디지털 에디터 강서윤

 

 

향수 선물 추천 세계인터내셔날 S.I. BEAUTY

4 바이레도 인플로레센스 오 드 퍼퓸. 50ml, 23만원대. 5 산타마리아 노벨라 아쿠아 디 콜로니아 친칸타. 100ml, 21만8천원대. 6 조 러브스 망고 타이 라임 오 드 뚜왈렛. 100ml, 23만9천원.

 

4. 바이레도
(BYREDO)

생명이 움트는 봄의 들판에서 영감을 받았다.

매그놀리아와 은방울꽃, 프리지어가 만나
달콤하고 부드러운 플로럴 향을 완성했다.

 

“산책하다 이름 모를 꽃이 가득한 정원에
발을 디딘 것 같은 느낌이다.

핑크 프리지아, 장미, 목련, 재스민 등의
꽃을 조합한 진하고 낯선 꽃 향이 인상적인 향수.

여자친구에게 꽃다발을 주기보다
이 향수 한 병을 내밀어보자.
점수는 그렇게 따는 거니까.”

– <마리끌레르> 디지털 디렉터 김민지

 

 

5. 산타마리아 노벨라
(SANTA MARIA NOVELLA)

피렌체와 교토의 자매결연
50주년을 기념해 탄생한 향수.

은은한 가드니아 꽃과 오렌지 블로썸의
산뜻한 향기가 코끝을 스치고,
앰버와 화이트 머스크 향으로 부드럽게 마무리된다.

 

“화창한 봄날, 순백의 드레스를
차려입은 신부가 떠오르는 단아한 향기다.

화이트 플라워와 오렌지 블로섬이
이상적으로 만나 청량한 기운을 뿜어내다가,
차분한 앰버와 머스크로 이어지며 우아하게 마무리된다.

향이 깨끗하면서도 무겁지 않아
옷차림이 가벼운 봄여름에 사용하기 알맞다.”

– <마리끌레르> 뷰티 에디터 김상은

 

6. 조 러브스
(JO LOVES)

휴양지의 바텐더가 칵테일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영감을 받은 향수.

달콤한 망고와 톡 쏘는 사프란이 섞여
역동적이고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선사한다.

50ml와 100ml 두 가지 용량으로 선보인다.

 

“봄여름에 어울리는 발랄하고 산뜻한 향이다.

달콤한 망고 향으로 시작해 기분 좋은 라임 향으로
이어지는 전개가 특히 매력적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쌉싸래한 향으로
마무리되면서 하루 종일 산뜻한 느낌을 준다.”

– <마리끌레르> 뷰티 디렉터 윤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