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2040 여성 중 43.2%가 경험하는
월경 과다 의심 증상,
월경과다증은 ‘당연한 증상’이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최근 1년 내 월경을 경험한
우리나라 2040 여성 10명 중 4.3명은
월경 과다 의심 증상을
자주 경험하고 있습니다.₁
월경 과다 증상을 자주 겪는 여성의 삶의 질 점수는
증상이 없는 경우보다 37%, 월경 과다 증상을 드물게
경험하는 여성보다 25% 낮았습니다.₁
월경량이 갑자기 급격히 늘 때가 있다. 핏덩이가 쏟아져 나와 월경용품을 평소보다 2~3배 많이 사용하면서도 대다수 여성이 그러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하지만 이런 증상은 ‘월경과다증’이라는 이름의 질환이며, 월경과다증과 같은 월경 관련 질환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방치할 경우 더 큰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하다.₂ 월경 과다란 한 생리 주기당 월경량이 80mL 이상으로, 이로 인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로 정의한다.₂ 여성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성 10명 중 4.3명이 월경 과다 의심 증상을 자주 경험하지만 이중 약 80%는 본인의 질환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경 과다 증상을 경험한 여성의 산부인과 방문율은
약 29%에 불과했으며, 질환과 증상에 대한 인지가 부족해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₁
“최근 국내에서 월경 관련 질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데도
여전히 산부인과의 문턱은 높다.
특히 월경과다증과 같은 월경 관련 질환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방치할 경우
더 큰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치료가 꼭 필요하다.”
–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김성훈 교수 –
월경과다증과 그 치료에 대한 정보를 접한 후
월경 과다 증상을 겪으면서도
산부인과 진료를 받지 않았던 여성들의
과반수 이상(79~80%)이 산부인과 진료 및
치료를 받겠다고 응답했습니다.₁
“월경과다증을 겪는 여성들이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월경과다증과 그 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김성훈 교수 –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실시한 연구₃에 따르면 성인 미혼 여성 1천314명 중 53.2%가 생식 건강의 이상을 경험했지만, 이 중 56.9%는 산부인과를 방문하지 않았다. 월경 과다 의심 증상을 경험했으나 산부인과를 찾지 않은 응답자 중 많은 사람이 월경과다증이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거나, 월경과다증에 대한 인지가 부족했다고 한다. 월경과다증을 겪는 여성들이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월경과다증과 그 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바이엘 코리아 여성건강사
업부는 여성의 건강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 월경과다증을 비롯한 월경 관련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당연하지 않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₁오픈서베이 (2021). 월경과다증 관련 인식 조사
₂이사라, 신정호, 이정렬, 조시현, 채희동, 이병석. KOREAN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ECOLOGY VOL. 53 NO. 3 MARCH 2010
₃이상림, 임지영, 이은주, 조영태, 라채린 (2014). 미혼 여성 임신 전 출산건강 관리 지원 방안 연구: 산부인과 이용 및 인터넷 이용 환경 개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23.
*이 콘텐츠는 바이엘 코리아의 제작비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