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슈퍼 푸드 타트 체리

해마다 새로운 슈퍼푸드가 뜨고 지는 가운데,
올해의 화두는 타트체리다.

멜라토닌, 안토시아닌 등을 다량 함유한 타트체리는
불면증과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지며
차세대 슈퍼푸드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영국 노섬브리아대학교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 동안 하루 30mL씩
타트체리 주스를 마신 이들의 수면 효율이
실험 전보다 5~6% 증가했다.

또한 미시간 심혈관센터의 연구에서는
동일한 고지 방식을 먹은 쥐 가운데
타트체리 파우더를 먹은 쥐는 먹지 않은 쥐보다
체중과 체지방이 감소했다.

이런 효과가 알려지며
2019년 3톤에 불과하던 타트체리 수입량이
지난해 3천3백49톤으로 대폭 증가했다.

젤리, 파우더 등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되는데,
빠른 흡수를 위해서는 원액 주스를
하루 50~70mL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 바디닥터스 유기농 NFC 타트체리 주스 유기농 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타트체리 2백30개를 비가열 NFC 공법으로 착즙해 영양소 파괴 없이 주스 한 병에 고스란히 담았다. 첨가물을 넣지 않아 타트체리의 강한 신맛이 그대로 느껴진다. 700ml, 1만9천원대. 2 네이처 타트체리 100 터키에서 수확한 몽모랑시 타트체리를 추출해 만든 주스 원액. 하나씩 파우치 형태로 포장되어 있어 가지고 다니면서 마시기 좋다. 70ml×30포, 2만1천원대.

 

 

 

빠르고 간편한 키토제닉 밀키트

일명 ‘저탄고지’로 불리는 키토제닉 식단의 열기는
올해를 넘어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탄수화물 섭취 비율을 최소화하고
지방 섭취를 늘려 몸이 키토시스 상태(탄수화물이 아닌
지방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상태)가 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인 이 식단은 건강하고 효과적인
체중 감량이 가능하지만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을
최소 10일 이상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이
식재료를 준비하고 조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키토제닉 식단을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

불 없이 전자레인지에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기 때문에
자취생이나 직장인의 점심 식사로도 안성맞춤이다.

마이노멀 방탄커피 에스프레소, 버터, MCT(중쇄지방산) 오일을 섞어 만든 커피. 달지 않지만 고소하고, 버터를 넣어 부드럽고 풍부한 맛이 느껴진다. 한 병에 들어 있는 탄수화물은 1.8g 수준. 230ml, 2천4백원.

키플 키토제닉 분식 세트 떡 대신 어묵을, 고추장 대신 고춧가루를 사용해 만든 분식 세트. 어묵, 소시지, 고기 만두, 천사채 면 등이 들어 있어 한 끼 식사로 손색없고, 식이섬유를 제외한 탄수화물 양이 24g밖에 되지 않는다. 315g, 7천5백원.

밀리 키토제닉 풀드포크 버거 아몬드 가루와 차전자피 가루로 만든 빵, 아보카도, 수제 마요네즈, 양배추, 돼지고기로 키토제닉 버거를 만들 수 있다. 탄수화물 양은 13.21g으로 같은 중량의 일반 햄버거과 비교할 때 10분의 1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315g, 9천5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