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 01. 각종 공해로 가속화되는 피부 노화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도시에 사는 사람의 피부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욱 빠르게 늙는다.
<유럽면역피부과학회지>를 비롯한 각종 국제 학술지에선 미세먼지와 황사,
배기가스 등에 노출된 피부는 노화가 더욱 빠르게 진행된다는 연구 결과를 수차례 게재했다.
또한 도시 열섬 현상으로 인한 광노화로 곤욕을 치르는 이들도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매우 작은 입자의 미세먼지는 피부에 닿으면 산화 반응을 일으켜 피부 장벽을 무너뜨리고,
피부 컨디션을 급격하게 떨어뜨린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환절기에
유독 피부가 푸석하게 갈라지는 것 또한 이런 이유 때문이다.
이런 경우엔 비타민을 충분하게 함유해 항산화 효과를 발휘하는 제품을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자외선과 열적외선 또한 피부 진피층을 파괴하는 요소 중 하나이므로,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 피부를 보호할 것.

샹테카이 울트라 썬 프로텍션 spf 45 pa++. 40ml, 13만9천원.

벨벳처럼 부드럽게 마무리되어 공기 중의 오염 물질이 피부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한다.
레몬밤 잎 추출물과 녹차 추출물을 비롯한 자연 유래 성분을 담아 피부를 부드럽게 가꿔준다

이솝 파슬리 씨드 안티 옥시던트 인텐스 세럼 60ml, 9만5천원.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발휘하는 파슬리 시드 성분이 피부 항산화에 도움을 준다.
묽은 워터 제형으로 흡수가 빠르기 때문에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스킨 수티컬즈 CE 페룰릭 30ml, 19만원대.

순수 비타민 C 15%, 비타민 E 1%, 페룰산 0.5%를 결합해
유해 산소에 대한 피부 방어력이 기존 대비 8배 높은 항산화 세럼.
탄력뿐 아니라 전반적인 컨디션을 끌어올려 준다.

 

CASE 02. 건조한 날씨에 떨어지는 피부재생능력

피부 보습은 탄력과 깊은 연관이 있다.
피부가 건조하면 피부 장벽을 지탱하는 진피층의 콜라겐이 빠져나가
고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기 때문에 주름이 생기거나 탄력이 떨어지기 쉽다.
계절이 변하는 환절기에 피부가 더욱 늘어져 보이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이럴 땐 콜라겐 재생을 원활하게 하는 제품을 바르고,
피부 혈액순환을 돕는 디바이스로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
크림이나 세럼을 얼굴에 듬뿍 바른 후 디바이스를 활용해
얼 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아래에서 위로 밀어 올리듯이 마사지하면 탄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손에 힘을 주어 세게 문지르면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디바이스를
피부에 살짝 얹은 채 힘을 빼고 사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말길.

시세이도 안티에이징 관리

시세이도 얼티뮨 파워 인퓨징 컨센트레이트 Ш. 75ml, 17만5천원대.

히비스커스 추출물이 손상받은 피부 장벽을 회복시켜주는 에센스.
피부 속 혈행을 개선해 영양분을 깊숙이 흡수시켜준다.

샤넬 안티에이징 관리

샤넬 얼티뮨 파워 인퓨징 컨센트레이트 3. 75ml, 17만5천원대.

히비스커스 추출물이 손상받은피부 장벽을 회복시켜주는 에센스.
피부 속 혈행을 개선해 영양분을 깊숙이 흡수시켜준다.

바나브 안티에이징 관리

바나브 타임머신. 8만원.

세 가지 이온모드를 통해 화장품 유효 성분의 흡수를 돕는 디바이스.
티타늄 소재로 제작해 민감한 피부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