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하나로 분위기를 바꾸는 매혹적인 향수 & 캔들 리스트.
1 메모 파리 센티드 캔들 에그 컵 세트. #카라멜, 30g×4, 26만원.
2 메모 파리 센티드 캔들 머그컵. #인센스, 220g, 11만원. 우아한 티타임을 즐기는 모습이 연상되는 머그컵과 에그컵에 센티드 캔들을 담았다. 깊고 진한 캐러멜 향과 우디 향이 공간을 달콤하게 채운다.
퍼퓸 프라방 바이 리퀴드 퍼퓸바 체크메이트 오 드 퍼퓸. 100ml, 23만9천원. 여유롭게 체스를 두던 봄날의 한때에서 영감 받은 향수. 이탤리언 베르가모트와 스웨이드의 오묘한 조화가 매력적이다.
에이딕트 오 드 퍼퓸 필 더 베르가못. 50ml, 5만9천원. 에탄올을 첨가하지 않은 워터 베이스로 자극 없이 가볍게 사용할 수 있다. 밝고 쾌청한 베르가모트와 쌉싸름한 파촐리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제로보암 오리지노 오리진. 30ml, 15만8천원. 베르가모트의 신선한 향으로 시작해 너트메그와 샌들우드의 중성적인 향기로 이어진다. 베이스로 머스크를 사용해 파우더리한 잔향이 은은하게 남는다.
라보라토리오 올파티보 만다리노 퍼퓸 코롱. 100ml, 15만2천원. 만다린과 베르가모트를 모티프로 제조해 신선한 시트러스 향이 가득 퍼진다. 섬세한 향기를 발산하는 코롱과 향이 오래가는 퍼퓸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
오르메 캔들 팽 우뜨. 220g, 30만원. 여름의 끝자락에 무화과나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는 듯한 착각이 든다. 세라믹 홀더에 리필 캔들을 끼워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 오 트리쁠 향수 리켄 데코스. 75ml, 23만원. 알코올을 함유하지 않은 워터 베이스로 뿌리는 즉시 고유의 향이 온전하게 느껴진다. 야생 이끼와 갈바눔, 제라늄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