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빛을 담은 수채화처럼 은은한 향과 색으로 여운을 남길 뷰티 신제품을 모았다.
1 아르마니 뷰티 루미너스 실크 글로우 블러쉬 #61 드라이 로즈 실크처럼 부드러운 미세 입자가 두 뺨을 고르게 물들이며 본연의 혈색을 자연스럽게 살려준다. 3.6G, 6만8천원. 2 라 메르 리프트 퍼밍 세럼 독자적인 미라클 브로스™ 성분을 듬뿍 함유한 리프팅 세럼. 쫀득하면서도 끈적이지 않고 흡수되는 제형으로 여러 번 덧발라도 밀리지 않는다. 30ML, 57만원대. 3 구찌 뷰티 루즈 아 레브르 브왈 립스틱 #505 자넷 러스트 오렌지 레드 컬러에 블랙 잉크를 한 방울 떨어뜨린 듯 고혹적인 분위기를 낸다.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각질이 도드라지지 않고 선명하게 발색하는 것이 강점. 3.5G, 6만2천원. 4 샤넬 샹스 오 후레쉬 오 드 빠르펭 과일과 꽃을 잔뜩 띄운 물에 몸을 담근 듯 싱그러운 향으로 감싸주는 플로럴 우디 향수. 은은한 재스민 꽃과 티크 우드 어코드가 어우러져 세련된 잔향을 남긴다. 100ML, 25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