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쉬 릴리 자스민 오 드 퍼퓸 순수함 속에 대담함을 숨긴 향수. 스프링 뮤게, 재스민 삼박 향에 몽환적인 라벤더 노트가 어우러져 신비롭고 매혹적인 향을 발산한다. 100ml, 16만5천원대.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올 오브 미 로즈와 제라늄 향이 조화를 이루는 부드럽고 우아한 플로럴 향의 향수. 가볍게 뿌리면 수천 송이의 장미가
핀 꽃밭 위에 누워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90ml, 18만5천원.
반클리프 아펠 꼴렉씨옹 떼 아마라 신선한 티 어코드를 중심으로 스파이시한 페퍼콘과 우아한 플로럴 부케 향이 이어진다. 부드러운 잔향을 남기는 캐시메란과 화이트 머스크 향이 매력을 더한다. 75ml, 21만 8천원.
겐조 플라워 이케바나 바이 겐조 꽃잎부터 뿌리까지, 꽃 본연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표현한 향수. 체리 블로섬 노트로 시작해 재스민과 투베로즈 앱솔루트 향이 은은하게 퍼지다가 우드 노트로 세련되게 마무리된다. 75ml, 15만9천원대.
장밋빛 블라우스와 스커트 모두 아크네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