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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브레 립(Ombre Lips)

지난해 틱톡(TikTok)을 떠들썩하게 했던 #체리콜라립(#CherryColaLips) 트렌드와 더불어 90년대 메이크업 트렌드가 계속되고 있는 지금, 올해도 립 라인을 짙게 그린 옴브레 립 트렌드가 계속될 예정입니다. 입술 라인을 따라 립 라이너로 진하게 그린 뒤 매트한 누드톤의 립스틱으로 입술을 채운 90년대와는 달리, 지금의 옴브레 립은 조금 더 부드럽고 촉촉해졌죠. 입술 라인과 입술 안쪽을 그러데이션하듯 자연스럽게 잇고 마무리는 립글로스를 활용해 매끄러운 광택을 연출해 주는 것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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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이 메이크업(Blue Eye Makeup)

90년대 메이크업은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그때 그 시절 브리트니 스피어스, 케이트 모스의 아이 메이크업처럼 말이죠. 9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파스텔 블루부터 짙은 코발트블루, 그리고 디스코풍의 메탈릭 아이섀도우, 아이시한 펄까지 컬러와 질감에 따라 다채로운 무드 보드를 완성합니다. 눈두덩이 넓게 펴 바르거나 아이라인처럼 눈매를 따라 얇게 그리고, 펄을 더해 보다 화려하게 연출할 수도 있죠. 블루 컬러 마스카라를 활용해 속눈썹까지 파랗게 물들인다면 더욱 강력한 블루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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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ileybieber

Hello 2024! To More self care, and More intention. ✨🫶🏼 @rhode skin

♬ Creme’s Interlude – Pink Siifu & Fly Ana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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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피부 표현(Glazed Skin)

이제 광택 있는 피부는 기본값이 되어버렸죠. 아주 매트한 피부 표현은 찾아볼 수 없으니까요. 의도적으로 주근깨를 그리는 일명 스트로베리 메이크업(#StrawberryMakeup)처럼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더욱 촉촉한 느낌을 원한다면 파우더 블러셔 대신 크림 또는 스틱 타입의 블러셔나 립글로스로 치크를 연출한다면 반짝이는 피부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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