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쌀쌀한 겨울이지만 이제 다가오는 봄을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팬톤이 올해의 컬러로 선정한 피치 퍼즈를 활용해 손 위에 먼저 꽃을 피워볼까요? 어떤 룩에도 부담 없이 어울릴 미니멀한 디자인의 피치 퍼즈 네일 아트 세 가지를 소개합니다.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네일
펜톤이 선정한 올해의 네일은? 네일 아티스트 에이스테 하스(Aistė Haas)의 피치 퍼즈 컬러를 활용한 프렌치 네일입니다. 약지 손가락에는 팬톤의 컬러칩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라운드 실루엣이 여성스러운 느낌을 배가시켜줍니다.
리버스 프렌치 네일
로지 헌팅턴 휘틀리의 손톱을 담당하고 있는 네일 아티스트 해리엇 웨스트모어랜드(Harriet Westmoreland)는 단정한 리버스 프렌치 네일을 선보였습니다. 손톱 끝에 1mm 정도의 라인으로만 프렌치를 그려내는 그녀의 시그너처 디자인 ‘베이비 프렌치’를 반대로 뒤집었죠. 간결한 디자인이지만 확실한 포인트가 되어줍니다.
피치 그러데이션 네일
손이 얇고 길어 보이고 싶다면 롱한 실루엣의 그러데이션 네일을 선택해 보세요. 한국인의 피부 톤에 잘 어우러지는 핑크 베이지와 복숭앗빛 컬러가 자연스럽게 손가락이 연장되어 보이는 효과를 더해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