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은 간다

봄날은 간다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라는 주옥같은 명대사를 남긴 영화가 ‘봄날은 간다‘입니다. 배우 이영애와 유지태가 주연으로 활약했으며 대나무 숲에서 소리를 채집하던 신이 봄의 기운을 물씬 느끼게 해주는 영화죠. 현실적인 로맨스 영화로 배우들의 풋풋했던 시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봄 이야기

봄 이야기

거장 감독 에릭 로메르는 누벨바그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으로 각각의 계절을 담은 영화를 선보인 적이 있는데요. 그중 ‘봄 이야기’는 이 계절과 가장 잘 어울리는 영화입니다. 그의 영화는 훌륭한 미장센으로도 유명합니다. 모든 장면이 하나의 그림 같기도 한 이 영화를 아름답게 즐겨 보세요. 

어톤먼트

어톤먼트

1930년대의 대저택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가 ‘어톤먼트’입니다. 키이라 나이틀리와 제임스 맥어보이의 열연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영화인데요. 특히 키이라 나이틀리가 그린 컬러의 실크 드레스를 휘날리며 푸른 벌판을 거니는 신이 명장면 중 하나입니다. 

챌린저스

챌린저스

야외 활동을 하기 최적의 계절은 봄입니다. 테니스는 야외 코트에서 즐기면 더욱 재밌는 스포츠죠. 테니스를 주제로 남, 여의 삼각관계를 그린 영화 ‘챌린저스’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유명한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작품인데요. 평론가들은 올봄 가장 섹시한 영화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