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시도를 즐기는 유희경 시인이 또 흥미로운 일을 벌였다. 신촌의 카페 파스텔 한편에 시집 서점 위트 앤 시니컬을 낸 것. 유희경 시인이 엄선한 좋은 시집을 접할 수 있는 것은 기본, 매주 시인들이 참여하는 낭독회를 진행하고 좋은 음악 취향을 가진 시인의 플레이리스트를 틀기도 한다. 언제 이보다 더 엉뚱하고 재미있는 일들이 벌어질지 모르니 이 유쾌한 서점의 행보에 주목하길.
유희경 시인이 신촌의 카페 파스텔 한편에 차린 시집 서점 위트 앤 시니컬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