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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용량 밀러 라이트
애주가들에겐 술 끊기는 것 만큼 맥 빠지는 일도 없다. 여름 밤 흥 돋우는 대표 술 맥주는 더 그렇다.  저칼로리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맥주 ‘밀러 라이트’에서 자이언트 용량 946ml 캔 제품을 출시했다. 일반 캔보다 약 2.6배 커졌지만 뱃살 걱정은 접어두길. 100ml 당 27 칼로리로, 일반 맥주 대비 33%의 낮은 칼로리를 자랑하니까.  홈플러스에서 운영하는 365 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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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좋은 맥주, 썸머젠 에일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한약맥주’가 출시됐다. 판교에 자체 브루어리를 가지고 있는국내 수제맥주 기업 ‘더 부스’의 ‘썸머젠 에일’이 그것.  맥문동, 황기 등 여름철 활기를 돋아주는 약재가 맥주와 만난 데엔 한의사 출신인 ‘더 부스’의 김희윤 대표가  한 몫했다. 한약재 특유의 향이 에일 맥주와 가장 잘 어우러지도록 양조에 신경썼고 미묘한 멜론향 덕에 목넘김은 더욱 부드럽다. 이태원, 건대 등 더 부스 직영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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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부드러운 클라우드
물 섞지 않은 맥주로 마니아층을 사로잡은 클라우드에서 100% 독일 아로마 홉으로 부드러움을 더욱 강조한 클라우드 마일드를 만들었다. 기존의 클라우드 맥주처럼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의 100% 몰트라거로 진하기는 그대로지만, 끝맛은 더욱 부드럽고 기존의 클라우드보다 더 황금빛이 도는 ‘헬레스 라거’ 다. 샤워 후 부드러운 클라우드 마일드 한 캔이면 이 뜨거운 밤도 조금은 견딜만 해 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