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은
웹소설 흥행 코드
‘회빙환'(회귀, 빙의, 환생) 중
회귀물 대표 작품으로 꼽히는
원작 웹소설을
영상화한 작품입니다.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
인기리에 연재하며
드라마 제작이 확정되자
다양한 가상 캐스팅
의견도 나왔습니다.
최종 확정된
‘재벌집 막내아들’은 송중기,
그리고 이성민
신현빈의 라인업으로
한층 더 기대감이
치솟고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격변의
80년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치밀한 미스터리와 음모,
상상을 초월하는
승계 싸움과
캐릭터 플레이가
차원이 다른
회귀물이 펼쳐집니다.
티저 포스터는
때깔부터
레트로 감성 가득합니다.
순양가의 빛 바랜
가족 사진에서
황제다운
무게감을 보여주는
진양철(이성민 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어렴풋한 미소를
띠고 있지만,
이들 사이에 흐르는
내밀한 긴장감을
감추지는 못합니다.
그리고 찢겨나간
조각 너머로
모습을 드러낸
윤현우(송중기 분),
가족의 일원도 아니고,
나아가
사는 시대도 다른
그가 이처럼 순양가에
틈입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이 재벌집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한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송중기는 재벌집의
충직한 비서 윤현우와
막내아들 진도준을 맡아
1인2역을 펼칩니다.
순양가의
전방위 해결사였던 윤현우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버려진 뒤,
순양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으로 회귀해
복수를 위한
치열한 승계 전쟁에
뛰어들죠.
연기력으로 두 말 하면
입아픈 이성민은
순양그룹의 총수이자
황제로 군림하는
진양철이 됩니다.
돈에 대한
끝없는 갈망과
가차없이 냉혹한 인물.
신현빈은
법조 명문가 출신의
반부패수사부 검사이자
‘순양가의 저승사자’라는
별명을 가진
검사를 맡습니다.
“이 사람들 중에
날 죽인 사람이 있다”
괴한에 쫓겨 간
벼랑 끝에서
최후를 맞는 윤현우.
그리고 그가
다시 눈을 뜬 곳은
1987년의 서울입니다.
어린아이가 된 그는
혼란에 빠지죠
그리고 그가 있는 곳이
바로 순양그룹의
대저택이라는 것에
또 놀랍니다.
송중기는
자신을 죽인 집안의
아들로 태어난 인물인만큼
복수는 필연적입니다.
집안의 룰을
어지럽히는
낯선 이방인이자
가장 가까운 가족인
아들 송중기,
그리고 집안을 지배하는
욕망의 화신
이성민의
맞대결이 궁금해집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드라마 역사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주3회 드라마입니다.
“몰입도를
더욱 극대화 하고자
금토일,
주 3회라는
파격적인 편성을 결정했다.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찾아뵐테니,
기대해 달라”며
‘금토일드라마’의
막을 올렸습니다.
오는 11월18일
첫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찾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