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X 엘리움 스튜디오 다회용 테이블 웨어
(McDonald X Elium Studio Reusable Tableware)

©Elium Studio

유럽연합(EU)의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규제 방안 조치로 프랑스를 비롯한 일부 유럽 국가의 맥도날드 매장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시범 운영합니다.

맥도날드는 글로벌 디자인 스튜디오인 엘리움 스튜디오(Elium studio)와 2년간의 연구 끝에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BPA)이 없는 ‘트라이탄’ 플라스틱 소재로 감자 튀김 용기, 소스, 플라스틱 컵을 제작했습니다. 이번 다회용기 시범 사업으로 브랜드는 매년 플라스틱 약 858톤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나이키 임팩트 리포트
(Nike Impact Report)

©Nike

나이키가 지난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활동을 정리한 2023 임팩트 리포트를 공개했습니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활동이 ‘절망에서 희망을 피우는 일’이라고 밝힌 브랜드는 2025년까지 제로 폐기물과 제로 탄소 배출을 목표로 지구를 지키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폐기물을 97%까지 줄이고, 폐기물 중 72%를 재활용해 제품과 포장에 활용하기도 했죠. 직물 염색과 공정에 사용되던 물은 76.91%(L/kg)로 줄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울리치 2023 가을/겨울 아크틱 파카
(Woolrich 2023 A/W Arctic Parka)

울리치(Woolrich)가 일본의 ‘스파이버(Spiber)’와 협력해 친환경 인공 섬유 ‘브루인 프로테인(Brewed Protein™)’을 활용한 ‘아크틱 파카(Arctic Parka)’를 선보입니다. ‘브루인 프로테인’은 식물에서 추출한 당을 주원료로 미생물 발효 공정을 거쳐 완성된 단백질 섬유입니다. 8년간의 연구 끝에 완성되었으며 브랜드가 앞으로 그려갈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담고 있죠. ‘아크틱 파카’는 소재 특성상 통기성과 방수 기능이 뛰어나 야외 스포츠 활동 시 착용하기 좋습니다.